할리우드 미술 총감독 한유정, 여행작가 오소희, 정치인 심상정, 뮤지컬 배우 홍지민, 만화가 원수연, 영화감독 방은진,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 여성주의 미술가 윤석남…. 그들에겐 어려운 시절이 없었을까? 그들의 청춘은 마냥 빛나기만 했을까? 꿈과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 멘토 15인이 힘겨웠던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 책에는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 15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너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라는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도 싸워야 했고, 먹고사는 문제와 꿈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고, 남자들이 우세인 영역에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작아지려는 자신, 다 포기하고 숨고만 싶었던 자신과 싸워야 했다.
이렇듯 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그러한 그들이 자신의 젊은 날을 돌아보며 힘겨워하던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다. 인생의 굴곡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이 편지는 그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인 동시에 지금 무수한 고민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불안해하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최근작 :<풀하우스 한정판 박스 세트 B형 - 전16권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북 + 아크릴 무드등(타원))> ,<풀하우스 한정판 박스 세트 A형 - 전16권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북 + 아크릴 무드등(사각))> ,<풀하우스 일반판 박스 세트 - 전16권> … 총 54종 (모두보기) 소개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순정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명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비밀 만들기』, 단편 『당신에게는 과분하게 멋진 남자』 등의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엘리오와 이베트』, 1992년 『휴머노이드 이오』 등의 장편으로 인기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연재된 대표작 『풀하우스』는 한국에서 드라마(정지훈, 송혜교 주연)로도 제작되었고, 『엘리오와 이베트』, 『Let 다이』 등의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5년부터는 동성애를 소재로 한 『Let다이』를 연재, 그녀가 전작들을 통해 받아냈던 '부드러운 휴머니스트'의 칭호를 과감히 배신하며 작가의 역량을 넓혔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발표한 웹툰 『매리는 외박중』은 『풀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화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작가적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최근작 :<301 302> ,<메소드> ,<집으로 가는 길 : 일반판>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학생 때부터 연극에 빠져들어 무대를 동경해오다 1989년 민중극단 <처제의 사생활>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몇 년 후 서울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윤석화'로 불리며 촉망받는 연극배우로 자리매김했고,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쓴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초연 멤버로 앵콜 공연까지 참여했다. 1994년 영화 <태백산맥>으로 데뷔하여, 이듬해 영화 <301, 302>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맞았다.
1999년부터는 카메라 앞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 뒤에서 영화를 만드는 작업에 심취하여 연출부 막내부터 시작해 연출자로의 변신을 준비했다. 5년여 동안 수차례 좌절을 겪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단계를 밟아나간 끝에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이 작품으로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그 후로 몇 년간 서울예술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연기를 지도하며 차기작을 준비했고 2012년 <용의자 X>와 2013년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하며 세 편의 장편영화를 완성했다. 제9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역임했고, 서울 국제청소년 영화제, 환경영화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으며 『스크린 연기의 비밀』(1999)을 번역 출간했다.
현재 햇살 좋은 언덕 위에 자리한 마당 있는 하얀 집에서 열네 살이 된 골든레트리버 라마와 네 살이 된 삽살개 마루와 함께 지내며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리라는 신념으로 봉사와 사회운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언젠가 우주에서 영화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간직한 채 자신의 역작을 향해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작 :<외국어와 통역.번역>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글로벌 에티켓> … 총 35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choijungwha 소개 :경기여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이후 파리 제3대학 통역번역대학원 (ESIT)에 유학, 1981년 한국 최초의 국제회의통역사가 되었고, 198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통역ㆍ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국제회의 통역 전문가이다. 수많은 정상회담을 비롯해 INCOSAI 세계감사원장회의, UPU 총회, IPU 총회, ASEM 정상 회의, Metropolis 서울 총회 등 1,800회가 넘는 국제회의를 총괄 통역했다.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 외에도 통역번역학 국제 학술지 《FORUM》 공동 발행인,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국가이미지위원회 위원, EBS 시청자위원회 교육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공로훈장(Palme Acade-mique)을,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통역 분야의 노벨상인 다니카 셀레스코비치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한국 여성 최초로 프랑스 국가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았다. 저서로 는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글로벌 에티켓』, 『내 삶을 디자인하는 습관 10C』, 『최정화 교수와 함께 떠나는 7일간의 프랑스어 회화 여행』, 『한국인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현지영어표현』, 『이말듣소』, 『뭐라 할까?』, 『통역 번역사에 도전하라』 등이 있다.
최근작 :<집 : 한국 주택의 어제와 오늘>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부부건축가의 건축외길 50년>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대한주택영단 건축과 기사, 일양건축연구소 대표, 연세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을 거쳐 (주)간삼파트너스 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20년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1년 현재 (주)간삼건축 상임고문, 한국건축가협회 명예회장, KOSID 고문, 실내장식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한국은행 본점, 포항공대 마스터플랜, 포스코역사관 외 다수가 있다.
최근작 :<감感노트> ,<언니들의 마음공부 : 부모 편>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나를 찾는 여행의 탁월한 안내자, 오소희.
대한민국 입시를 겪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고, 괜찮은 직장을 다녔다. 모두들 대학에 입학하면, 직장에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 말했지만 그곳에 행복은 없었다. 이후 과감히 모든 것을 끊고 여행과 육아라는 큰 주제 안에서 ‘나를 찾는 방법’을 끝없이 탐구했다. 세 살이던 아들과 지구 곳곳의 제3세계로 훌쩍 떠나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만의 생을 개척했다. 그녀 곁에 똑같은 질문을 품에 안은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활동 플랫폼 ‘언니공동체’가 그곳이다.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고자 한 이들은 함께 모여 〈나를 찾는 글쓰기 모임〉을 열었고, 이들의 자아찾기 여정은 부모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여성의 진로로 이어졌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인 ‘부모 편’이다.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꺼이 대면하고, 함께 치유하고,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힘껏 펼쳐 보이는 삶이란 어쩌면 이다지도 다채로운가.”
자신은 부모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사랑, 더 나은 세상을 주고자 한 여성들의 연대. 그 중심에서 이들을 이끈 오소희가 진솔한 이야기, 감동의 전율로 가득한 여성들의 자아찾기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20년》,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내 눈앞의 한 사람》,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이 있으며,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그 언니의 방〉에 매주 글을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endofpacific
언니공동체 카페 | cafe.naver.com/powerfulsisterhood
최근작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소개 :1999년, 한국에서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로 나가겠다는 의지로 남편 김석원과 자신의 영어 이름을 딴 디자인 브랜드 앤디앤뎁(Andy&Debb)을 론칭했다. 8년간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강의했고 지금은 글로벌 브랜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004년 제8회 서울패션인상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상, 2010년 서울컬렉션 10주년 기념 10인 헌정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소개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1회 졸업한 공학도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초 여성 임원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로 시작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객 파트너 경험 및 다양성 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공동저서인『나는 열정으로 경영한다』,『공학기술과 사랑에 빠지다』,『스무 살의 롤 모델』을 집필했다.
글담출판
최근작 :<10대에게 권하는 의학> ,<달력으로 배우는 과학발명 수업> ,<쓰면, 찾게 되지 내 진로> 등 총 91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11,547점), 육아 15위 (브랜드 지수 88,635점), 학습법 22위 (브랜드 지수 8,371점)
추천도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한 시대의 사상, 철학, 문화, 예술작품 등의 변화가 경제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다면 ‘역사의 이면에 경제적 토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가늠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성연 편집팀장
“한발 앞서 거친 인생길을 걸어간 언니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책에는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 15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너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라는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도 싸워야 했고, 먹고사는 문제와 꿈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고, 남자들이 우세인 영역에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작아지려는 자신, 다 포기하고 숨고만 싶었던 자신과 싸워야 했다.
이렇듯 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그러한 그들이 자신의 젊은 날을 돌아보며 힘겨워하던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다. 인생의 굴곡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이 편지는 그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인 동시에 지금 무수한 고민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불안해하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꿈과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여성 멘토 15인,
힘겨웠던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다!
할리우드 미술 총감독 한유정, 여행작가 오소희, 정치인 심상정, 뮤지컬 배우 홍지민, 만화가 원수연, 영화감독 방은진……. 그들에겐 어려운 시절이 없었을까? 그들의 청춘은 마냥 빛나기만 했을까?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성공한 그들을 보며 왠지 젊은 시절부터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놀라게 될 것이다. 꿈과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그들에게도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싶을 만큼 힘겨운 나날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치열한 청춘을 보낸 우리 시대 여성 멘토 15인이 젊은 날을 돌아보며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 가장 힘들었던 날의 자신에게, 그 시기를 지나온 인생의 선배로서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이 책에서 우리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성 멘토 15인의 ‘진짜 삶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그들의 성공스토리는 어디서든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성공담을 다루기보다는 그들의 내면에 집중한다.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워 하루를 돌아보며 조용히 자신에게 말을 걸듯, 과장되지 않은 담담하고 솔직한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꼭꼭 싸매어두었던 어린 시절의 상처, ‘이 길이 과연 내 길일까?’ 고민하며 한숨짓던 일, 이혼의 아픔,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절망했던 일, 자신이 한없이 못나 보이고 무능력해 보였던 일, 꿈을 잃고 방황하던 일 등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의 꾸미지 않은 이야기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동안 어느덧 우리는 그들을 통해 위로받고 용기를 얻게 된다.
불안한 청춘에게 나지막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살다 보면 누구나 뜨거운 사막 위를 맨발로 걷는 기분, 끝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 속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불투명한 미래 앞에 좌절하고,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청거리는 때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 또한 그러한 시간을 겪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잠시 인생길에서 멈춰 서 있기도 했지만 꿈을 위해 다시 일어섰고 성취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편지글에 담았다.
하지만 인생의 굴곡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삶에 대한 통찰을 지금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강요하거나 무조건 가르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젊은 날 느낄 수 있는 아픔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그들이기에 불안한 청춘들의 마음을 읽어내며 조용히 보듬어 준다. 그리고 나지막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그렇게 힘든 때가 있다고, 나도 그러한 시간을 지나왔다고. 그러니 당신도 분명히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