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불교방송 '행복한 미소' 진행자. 라디오 스타. 불교계의 글쟁이. 아름다운 문장가. 미소 스님. 남해 용문사 주지 스님…. 성전 스님이 들려주는 자연 에세이. 저자는 별을, 산중에 홀로 핀 이름 없는 꽃을, 정신이 명료해지는 산사의 겨울바람을 그리워하다 다시 그들을 자연 속에서 만난 기쁨을 노래한다. 하늘에 구름으로 흐르던 물방울들이 빗방울로 내려와 만나는 찰나의 순간 속에 영겁의 기쁨이 들어 있다고. 즉 이 책은 꽃과 바람과 나무가 쓴 짧고도 청량한 자연의 경전이다.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 자연과 삶에 대한 찬미로 가득 찬 이번 신작에서 나무와 구름이 만난 이야기, 바람과 햇빛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 밤하늘의 수많은 별과 지상의 꽃들이 서로 그리워하는 이야기 등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 놓고 쉬어 갈 수 있는 초록 그늘의 쉼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혼의 쉼과 함께 자기성찰과 존재의 이유를 확인하게 해 주는 깨달음의 글들이 가득하다.

1장
이 세상에 와서 자연에게 배우며 사는 일
2장
이 세상에 와서 내 영혼을 성장시키는 일
3장
이 세상에 와서 행복의 이유를 깨닫는 일
4장
이 세상에 와서 당신과 함께 동행하는 일

주경 (서산 부석사 주지, 불교신문 주간)
: 법정스님이 떠나신 후 이제는 맑고 향기로운 글을 만나기가 어렵겠구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전 스님의 글은 또 다른 맑음이자 기쁨이다. 이미 불교계의 글쟁이, 아름다운 문장가로 알려진 성전 스님의 책 <어떤 그리움으로 우린 다시 만났을까>는 스님 특유의 미문과 단문의 백미를 이룬다. 그의 글에는 풀냄새, 청정한 바람, 꽃, 나무, 새, 별들의 자연으로 가득하다. 세속에 살며 그의 책 한 권이 내주는 초록그늘에 앉아 마음에 여유를 얻는다. 정신에 피톤치드를 얻는다.
: 이 책은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그러니 하라는 것도, 하지 말라는 것도, 그만 내려놓으라는 것도, 어서 찾으라는 것도 없다. 하지만 마지막 한 줄까지 읽고 난 뒤에는 자기 성찰이란 이런 것이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우리가 과연 어떤 그리움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자연을 만나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만나며 끊임없는 자기반성을 통하여 내가 어떻게 살고 어떤 자리를 찾아가야할지를 들려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눈물이 참 많다.

최근작 :<때로 반짝이고 때로 쓸쓸한>,<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봉주르 리미티드 에디션)>,<그래, 다 이유가 있는 거야>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성전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사유해 감성의 언어로 전하는 불교계 대표 문장가이다.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자인 스님은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에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고려 역사를 간직한 천안 천흥사에 머물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어떤 그리움으로 우린 다시 만났을까』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등이 있다.

마음의숲   
최근작 :<박인희 컬렉션 세트 - 전3권>,<우리 둘이는>,<지구의 끝에 있더라도>등 총 156종
대표분야 :에세이 20위 (브랜드 지수 352,4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