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이 후대에 자신의 삶을 남기기 위해 직접 기록한 자서전으로 어린 시절에서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의 일생과 함께 개척기 시절 미국의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하며, 성공의 의미와 근면·정의·절제의 미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내용에 대한 읽는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 및 그림을 실었으며, 부록으로 프랭클린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랭클린 연보」, 프랭클린의 자서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역사를 가늠하게 하는 「<프랭클린 자서전>의 역사」, 프랭클린이 후대에게 남긴 귀한 말을 영어 원문과 함께 실은 「프랭클린 어록1, 2」, 프랭클린의 유명한 13덕목을 영문과 함께 정리한 「프랭글린의 13덕목」을 실어 자서전으로서만이 아니라 자료로서의 역할을 더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다니던 중 영국으로 건너가 랭커스터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면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틈틈이 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프랭클린 자서전』 『사람으로 산다는 것』 『동물농장』 『노인과 바다』 『습관의 벽을 깨뜨려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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