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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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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했다.
역사상 위대한 천재들의 발상법을 관찰, 형상화, 추상,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 1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며 직관과 상상력을 갈고 닦아 창조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 : 인간의 가장 위대한 속성인 창조적 사고에 관한 매혹적인 연구.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들이 세계를 재창조하는 데 필요한 놀라운 통찰을 담고 있다.
- 데스몬드 모리스 (동물학자, <털 없는 원숭이>의 지은이) : 20세기가 전문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통합의 시대다. 앞으로 지식사회를 선도해 갈 인재들은 전문가들이 간과한 지식 대통합을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창조적 사고를 해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21세기 한국을 창조해나갈 미래 인재들에게 단 한 장의 ‘보물지도’를 손에 쥐어주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이 책을 추천할 것이다.
- 이어령 : 디지털시대는 우리에게 교양인으로의 회귀를 요구한다. 근대 학문의 경계를 가로질러 창의적 과제를 수행하는 신인류의 출현을 원하는 것이다. <생각의 탄생>은 역사상 가장 창조적이었던 교양인들의 사고과정을 꼼꼼하게 추적한다. 무엇인가를 '아는' 지식의 단계를 지나서 새롭게 '느끼고' 유익하게 '만드는' 디자인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작은 실패를 두려워 말고 먼저 이 책부터 읽어볼 일이다.
- 김탁환 (소설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창조적 상상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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