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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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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의 만화 주인공들이 학교폭력에 용기 있게 맞서는 모습을 통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책이다. 아이들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법과 예방 활동 매뉴얼을 별책에 실었다.
휴대전화나 인터넷에서 빈번한 사이버폭력의 실태 등 갈수록 지능화.다양화되는 학교폭력의 유형을 가르치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교실과 집에서 솔직하게 학교폭력을 이야기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 아이들이 왜 말하지 않았을까 하고 물으면 착한 친구들은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걱정하고, 다른 친구들은 어른들을 못 믿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반드시 용기를 내어 누구에게라도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서로 협력자가 되라고 합니다. 그러면 폭력을 쓰려던 친구도 멈추게 될 거예요. 이제 많은 어른들이 친구들 편에 서고 있어요. :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가장 소극적이면서도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은 나의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이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듣기 위해 다가서는 ‘용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지긋지긋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반은 이룬 것입니다. ‘용기’를 내는 것이 그 시작이라면 이 책은 여러분에게 그 ‘용기’를 내게 해 줄 것입니다. : 학교폭력의 속성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감수성을 담아 스스로를 지키고 남을 존중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이 책은 모두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 아이들에게 가장 구분하기 어려운 것은 “친구의 행동이 어디서부터 폭력인가?”입니다. 이 책은 폭력이 시작되는 경계를 알기 쉽게 짚어 줍니다. 또한 '왜 폭력행위를 어른에게 알려야 하는지', '어떻게 폭력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날렵한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줍니다. : '폭력 앞에선 누구나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아무 생각도, 어떤 행동도 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그 공포와 두려움은 더욱 클 것이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당하거나 친구들에게 가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력에 대처하는 황금률로 '어른에게 말해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 황금률이 폭력을 해결하는 근본책은 될 수 없겠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애기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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