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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김C의 뮤직쇼] 김재연 작가의 감성 에세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며 무심하게 지나 버린 소중한 마음들,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이다. 김재연 작가의 따뜻한 글과 밤삼킨별 김효정 작가의 감성적인 사진이 만나 오늘 하루도 힘껏 버티고 있는 우리의 매일을 다독인다.

저자는 사람들의 매일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 만나는 라디오 작가다. 그녀의 글 속에는 오랫동안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온 섬세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이 책에는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DJ의 목소리로 흩어졌던 글들 중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다듬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작가 시절 직접 손으로 쓴 '블로노트'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재연 작가. 이 책에서는 그녀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손글씨를 만날 수 있다. 책에 담긴 글들 중에서 독자들이 다시금 마음속에 간직했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골라 손글씨로 담아냈다.

이병률 (시인, 여행 작가, <끌림> 저자)
: 재연은 가끔 생각이 나는 것만으로 힘을 주는 사람이다. 좋은 걸 볼 줄 아는 사람, 그 좋은 것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어서 나는 재연 후배를 좋아한다. 우리는 같이 나란히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재연만큼의 맑음과 곧음 앞에서는 매번 내가 지고야 만다. 재연은 어디에서 왔을까. 어느 좋은 곳에서 왔는지는 몰라도 그녀는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행복해야 할 이유들에 대해 잔잔히 묻는다. 그녀가 마주한 매 순간들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이 좋은 글을 쓸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 인연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무엇이든 사랑하는 사람이 결국엔 이긴다. 그것은 우리들 삶이 대체로 가난하기 때문이다.
윤상 (싱어송라이터,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라디오를 들으며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감정의 여운을 기억하는 일은 쉽지 않다. 잠시 DJ의 목소리는 잊고, 재연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속 여운에 오롯이 귀 기울여보자.
: 나와 김재연 작가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기보다 메신저를 통해 글로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다양한 주제로. 자정이 지나서야 또렷해지는 내 감각들 때문에 늦은 새벽에도 대화는 이어졌다. 매일 원고의 압박감에서 살아가던 그녀. 말수 적고 표현도 적어 도통 그 속을 들여다보기 어려운(누구나 자기 속을 들여다보는 걸 허하는 건 어려운 일) 그녀였지만, 1년 반 정도 라디오를 진행하며 나는, 그녀가 다양한 방면에 관심과 탐구정신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 후로도 그녀와 말하는 건 여전히 낯설었지만 그녀와 필담을 나누는 건 꽤나 익숙해졌고, 그녀는 나와 나눈 많은 이야기들을 다른 관점에서 맛깔나게 글로 써냈다. 그녀의 재주 중에 하나인 글쓰기로 그녀가 결과물을 내놓았다. 주관적일 것이고 주관적일 것이다. 앞으로 그녀가 오래도록 자기표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그녀가 쓴 글을 소리 내 읽던 기쁨이 아직 남아있다. 좀 쑥스러워도 혼자만의 시간일 때 나지막이 소리 내 이 책을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이현우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DJ)
: 김재연 작가의 글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따뜻’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녀를 꼭 닮은 책이다. 그녀의 글은 일상을 견뎌내느라 감춰두고 있던 헐거워진 마음을 진심을 담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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