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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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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책.따.세) 대표 허병두 선생님이 서툰 청춘에게 보내는 101통의 책 편지. '청소년 독서 멘토'라 불리는 저자가 중고생이 읽으면 좋은 책 101권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현직 국어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아이들의 고민과 꿈, 갈등과 희망을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만화, 동화책, 과학, 예술 등 온갖 형태와 경계를 넘나들며 숨겨 있던 좋은 책을 고르고 골랐다. 또한 상대적 난이도와 책의 속성에 따라 또 한 번 걸러내 누구나 쉬운 책에서 어려운 책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서 생소한 분야까지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숙사 옥상에 누워 서로의 꿈을 나누다 '에코토이' 한 대 몰고 전세계를 돌며 환경을 이야기하는 <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하다>부터 젊은 이상가들, 창조적 실천가를 찾아 나선 청소년들의 이야기인 <꿈을 살다>, 빵빵한 스팩을 자랑하는 청년들이 모든 걸 뒤로하고 인생의 롤모델을 찾아 떠난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로 다시 써라>까지. 저자는 이러한 책들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몰라 망설이고 풀죽어 있는 청춘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 제목 '다독다독'은 多많을 다, 讀읽을 독, 多많을 다, 牘편지 독으로,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책으로 대신 전하는 각각의 편지와도 같음을 뜻한다. 머리말| 여러분이 읽은 책이 여러분의 삶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1년 1월 22일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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