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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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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이병주의 1972년 작 <예낭 풍물지>의 영어 번역본이다. 제도의 뿌리가 공고하지 못하여 흔들리기 십상이던 1970년대 당시 이병주는 사회 제도, 특히 사법 제도와 맞부딪치며 소설로써 저항했다. <예낭 풍물지>는 조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흐름을 막으려다 억울하게 징역살이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며 제도의 비합리성을 고발한다.
Translator's Pre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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