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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철환은 재정경제부에 근무했던 공직자 출신이다. 공직자가 이렇게 사회 곳곳의 아픔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단순히 아픔의 팩트를 나열만 하지 않는다. 각각의 갑질 질환에 대해 짧고 굵게 처방전까지 첨부하고 있다.

각각의 갑질에 대해 같이 아파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고통을 치유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아름다운 공동체란 타인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 그 아픔을 함께 손잡고 치유해 가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우리의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면서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누이,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형제들의 아픔이 다 감겨있다. 뉴스에서 본 내용이지만 결국은 내 이야기였다. 남의 아픔인지 알았지만 결국은 내 아픔이었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잠시 멈추게 되고, 을의 흘린 그 눈물의 짠맛을 느끼게 된다. 갑질은 인성이 사라진 우리 사회의 아픈 구석임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첫문장
최근 우리 사회에 '갑질'이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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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경제 2019년 10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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