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기번이 1776년부터 12년에 걸쳐 완간한, 로마 제국의 역사를 학문적으로 최초로 개관한 역사서 <로마제국 쇠망사>를 30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요약한 책이다. 아울러 기번이 다루지 않은 그 이전 시대, 로마의 전반기의 주요한 사건들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세계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자랑하던 대로마 제국. 그 대제국이 얼마나 거대했으며 또 어떻게 쇠락해 갔는지 그 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번역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고 있고, 일본어 강사로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 알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 편』, 『템플릿 글쓰기』, 『스토리텔링 7단계』, 『돈의 재능』, 『나를 사랑하는 법』, 『도련님』 등 50여 권이 있다.
1927년 도쿄 출생의 저술가이자 번역가. 도쿄대학 문학부 독문학과 졸업. 일본방송협회(NHK) 근무 후 히로시마대학, 아세아대학, 시즈오카대학, 일본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독일 문학, 독일 철학 전공으로, 일본 쇼펜하우어 협회 평의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괴테의 말》, 《칸트 읽는 자의 꿈》, 《존재와 고뇌》, 《고독과 인생》, 《최고의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명언 300》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