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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의 흐름 속에는 리더가 존재했다. 그리고 그 리더의 이야기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의 메시지가 감춰져있다. 이 책은 수원화성 축성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4명의 리더에게서 찾은, 현대에도 적용 가능한 개혁적인 리더십을 말한다.

최고 경영자 정조를 중심으로 채제공, 정약용, 조심태가 각 계층에 따라 리더십을 어떻게 달리했는지 역사 속 에피소드를 통해 풀어낸다. 특히 220년을 넘는 시간을 초월해 정조시대 리더들의 역할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최고 책임자에게만 주목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현장의 실무자부터 중간 관리자, CEO에 이르기까지 각 역할별 리더십을 다루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조직 구성원과 리더에게 대입시킬 수 있는 직급별 리더십의 방향, 리더들 간의 협업과 조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준다.

염태영 (수원시장, 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 수원시장으로서 항상 정조에게 길을 묻는다. 혼돈과 갈등의 시대에 정조대왕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역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역사를 단순한 사실의 축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되는 이유이며, 역사 속 인물을 깨달음의 거울로 삼아야 하는 이유에서다. 수원화성 축성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다룬 책은 많지만 그 속에서 발휘된 탁월한 리더십을 조명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특히 이 책의 발간이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이자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그 시기를 같이 한다는 것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역사 속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의 리더십을 새롭게 써내려 가길 기대한다.
백수현 (前 한국표준협회 회장,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 성공한 리더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혁신경영을 실천하여 수원화성 축성과 개혁을 이뤄낸 정조 역시 그러하였다. 정조 즉위 240년, 수원화성 축성 220년의 역사가 우리에게 건네는 것은 한 명의 독단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계층별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그들 간의 컨버전스이다. 아무리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정조라도 혼자서는 화성 축성이라는 역사를 이뤄낼 수 없었으며, 이는 현대의 조직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나 프로젝트에도 예외일 수 없다. 우리의 몸과 정신의 시작점인 역사 속 인물들에게 배우는 개혁적 리더십은 견실히 성장해 온 우리 기업인들에게 더 큰 성장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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