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쫓기고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가족사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진실을 추구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질주하듯 긴박하게 그려낸다. '여성 살인 해결사 클럽' 시리즈의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파트너로 7년간 함께 작업했던 '앤드루 그로스'의 데뷔작으로, 2007년 출간되어 '일급 스릴러로서 품격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트 라브의 삶은 완벽해 보였다.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 생물연구원으로서 빼어난 성과,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까지... 그러나 아버지가 FBI에 체포되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뒤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너무나 가정적이고 사업가로도 성공한 아버지가 법적인 문제에 휘말렸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은 공범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는 방법뿐. 케이트의 가족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FBI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그런데 1년 후. 케이트의 아버지가 사라진다, FBI 요원들이 '블루존'이라고 부르는 그곳으로.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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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모중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