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리즈 제 3탄.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까마득하게 먼 과거로의 흥미진진 시간여행을 떠난다. 지구가 처음 생기던 45억 년 전, 티란노사우루스 등 수많은 공룡이 무리지어 살던 6천 5백만 년 전, 그리고 매머드와 스밀로돈이 살았던 1만 4천 년 전 빙하시대까지 손에 땀을 쥐는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느 날, 악당 크론톡스 박사에게 납치된 알 삼촌이 수만 년 전 빙하시대에 갇히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삼촌을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망가진 타임머신에 실려 자그마치 120억 년 전, 우주가 채 생기지도 않은 때로 날아가고 마는데……. 과연 앤드류 일행은 수소와 헬륨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용암으로 들끓는 거대한 바다 같은 태초의 지구에서, 굶주린 육식공룡들이 득실거리는 공룡시대에서, 온 천지가 빙하로 뒤덮인 벌판에서 무사히 삼촌을 구해 돌아올 수 있을까?
우주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는지, 지구와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구에는 어떤 생물이 처음 나타났으며 또한 어떻게 진화해 갔는지, 빙하시대는 왜 나타났고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먼 옛날 지구에 무슨 일이 생겼기에 그 많던 공룡이 멸종했는지 등 놀랍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에서 벗어남이 없도록 공을 들인 지은이의 노력이 돋보인다.
악당 크론톡스 박사가 알 삼촌을 납치한 뒤 똑딱이라는 타임머신에 태워 사라져 버리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삼촌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난다. 다행히 타임트론이라는, 알 삼촌이 만들고 있는 타임머신이 있지만 아직은 미완성. 결국 앤드류는 또 한 번 앗! 실수를 저지르고 무려 120억 년 전, 아직 우주가 생겨나기도 전으로 날아가고 만다.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과연 타임트론을 제대로 조종해서 알 삼촌과 자신들을 구할 수 있을까?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간신히 우주의 빅뱅을 피해 다시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음 만들어지고 있는 지구의 내부에 파묻혀 있다. 지구는 용암으로 들끓는 거대한 바다 같고, 하늘에서는 소행성과 혜성이 비 오듯 쏟아지고 있다. 알 삼촌은 아직도 빙하시대에 갇혀 있는데 여기저기서 치솟는 불길을 피하느라 다들 정신이 없다. 앤드류, 주디, 터드는 어떻게든 타임머신을 고쳐서 알 삼촌을 구하러 가야만 한다. 빙하시대에 있는 삼촌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스밀로돈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녹아내리는 바위를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번에는 잔뜩 굶주린, 거대한 공룡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처음 마주친 공룡은 다행히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 그러나 얼마 뒤 앤드류 일행은 티란노사우루스 렉스의 강력한 이빨을 피해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진다. 아직 알 삼촌은 빙하시대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데, 앤드류 일행은 과연 타임머신을 고쳐서 알 삼촌을 구하러 갈 수 있을까? 삼촌이 인간 고드름으로 변하기 전에!
천신만고 끝에 무서운 공룡들로부터 벗어나긴 했으나, 이번에는 빙하시대의 매머드들이 앤드류 일행을 에워싸여 있다. 거대한 육상느림보와 아르마딜로를 본 뒤 삼촌을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앤드류 일행은 크론톡스 박사의 속셈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빙하로 뒤덮인 벌판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크론톡스 박사가 다시 한 번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 전에! 악당 크론톡스 박사가 알 삼촌을 납치한 뒤 똑딱이라는 타임머신에 태워 사라져 버리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삼촌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난다. 다행히 타임트론이라는, 알 삼촌이 만들고 있는 타임머신이 있지만 아직은 미완성. 결국 앤드류는 또 한 번 앗! 실수를 저지르고 무려 120억 년 전, 아직 우주가 생겨나기도 전으로 날아가고 만다.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과연 타임트론을 제대로 조종해서 알 삼촌과 자신들을 구할 수 있을까?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간신히 우주의 빅뱅을 피해 다시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음 만들어지고 있는 지구의 내부에 파묻혀 있다. 지구는 용암으로 들끓는 거대한 바다 같고, 하늘에서는 소행성과 혜성이 비 오듯 쏟아지고 있다. 알 삼촌은 아직도 빙하시대에 갇혀 있는데 여기저기서 치솟는 불길을 피하느라 다들 정신이 없다. 앤드류, 주디, 터드는 어떻게든 타임머신을 고쳐서 알 삼촌을 구하러 가야만 한다. 빙하시대에 있는 삼촌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스밀로돈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녹아내리는 바위를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번에는 잔뜩 굶주린, 거대한 공룡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처음 마주친 공룡은 다행히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 그러나 얼마 뒤 앤드류 일행은 티란노사우루스 렉스의 강력한 이빨을 피해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진다. 아직 알 삼촌은 빙하시대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데, 앤드류 일행은 과연 타임머신을 고쳐서 알 삼촌을 구하러 갈 수 있을까? 삼촌이 인간 고드름으로 변하기 전에!
천신만고 끝에 무서운 공룡들로부터 벗어나긴 했으나, 이번에는 빙하시대의 매머드들이 앤드류 일행을 에워싸여 있다. 거대한 육상느림보와 아르마딜로를 본 뒤 삼촌을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앤드류 일행은 크론톡스 박사의 속셈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빙하로 뒤덮인 벌판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크론톡스 박사가 다시 한 번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 전에!
최근작 :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남 진도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자 아이들》 《북극곰이 사라진다면》 《마라 다이어》 《나와 마빈 가든》 《오목골 빨강머리 루비》 등이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속으로!
태초의 지구와 공룡시대, 빙하기를 거치는 두근두근 과학 대탐험
과학과 상상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로스트》 시리즈 제 3탄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까마득하게 먼 과거로의 흥미진진 시간여행. 이 책의 독자들은 온갖 신비로 가득한 지구과학, 우주과학의 세계를 경험하며 지구가 처음 생기던 45억 년 전, 티란노사우루스 등 수많은 공룡이 무리지어 살던 6천 5백만 년 전, 그리고 매머드와 스밀로돈이 살았던 1만 4천 년 전 빙하시대까지 손에 땀을 쥐는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느 날, 악당 크론톡스 박사에게 납치된 알 삼촌이 수만 년 전 빙하시대에 갇히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삼촌을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망가진 타임머신에 실려 자그마치 120억 년 전, 우주가 채 생기지도 않은 때로 날아가고 마는데……. 과연 앤드류 일행은 수소와 헬륨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용암으로 들끓는 거대한 바다 같은 태초의 지구에서, 굶주린 육식공룡들이 득실거리는 공룡시대에서, 온 천지가 빙하로 뒤덮인 벌판에서 무사히 삼촌을 구해 돌아올 수 있을까? 우주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는지, 지구와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구에는 어떤 생물이 처음 나타났으며 또한 어떻게 진화해 갔는지, 빙하시대는 왜 나타났고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먼 옛날 지구에 무슨 일이 생겼기에 그 많던 공룡이 멸종했는지 등 놀랍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화성만 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뒤 달이 생겼다고?
제 3탄 시간여행에서도 《LOST!》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독자들은 빛은 1초 동안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빛보다 빠르다고 하는 타키온이 무엇인지, 우주에는 시간을 통과하는 지름길이라는 뜻의 벌레구멍이 정말 있는지, 우리가 지구에 딱 달라붙어 서 있거나 걸어 다닐 수 있는 것은 중력이 있기 때문인데,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 주위의 궤도를 따라 일정하게 도는 것도 중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달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지구의 핵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마나 뜨거운지, 어떻게 그 커다란 대륙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인지, 게다가 그 움직이는 속도가 정말 손톱이 자라는 속도와 비슷한지, 먼 옛날 거대한 소행성과 충돌한 뒤 지구를 에워싼 엄청난 먼지가 태양을 완전히 가리자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지구에 널리 퍼져 살던 공룡들은 왜 갑자기 멸종해 버렸는지, 지구의 공전 궤도가 바뀌면 빙하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그 까닭이 뭔지 등 다채로운 지구과학, 우주과학의 세계에 눈뜨게 된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에서 벗어남이 없도록 공을 들인 지은이의 노력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