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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았을 숲 속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한 다람이의 모험을 통해 숲에 사는 동물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다람이와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보며 그 속에서 삶의 이치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어떻게 하면 숲과 숲 속 동물들을 살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이다.

아빠의 품을 떠나 독립을 한 다람이가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숲 속 세상은 고난의 연속이다. 자신의 힘으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독사나 매같이 위험한 동물들로부터 생명을 지키기도 쉽지 않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는 숲이지만 그 속에는 먹고 먹히는 숲 속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항상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이러한 먹이 사슬을 통해 숲의 생명이 이어지는 것이다.

어느 날 다람이는 야생 고양이들을 만나 죽을 고비를 맞지만 사람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다. 사람의 집에서는 언제든지 먹이를 갖다 주어서 힘들게 먹이를 찾지 않아도 되고, 무서운 동물들로부터도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살기 좋은 곳이다. 숲 속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먹이 구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다람이에게는 숲 속만큼 좋은 곳이 없어 숲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역시 동물에게는 숲이 가장 소중한 곳이며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금자리인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숲 속에 사는 다람이의 모험을 통해 동물들이 숲에서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어떻게 숲을 지키고 숲 속 동물들을 지켜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아빠, 안녕
청설모 푸푸
사나운 야생 고양이
다람쥐 쪼르
단풍잎 모자를 쓴 아이
햄스터 알록이
숲을 향하여
시궁쥐 날랜돌이
푸푸의 배신
봄이 오다
부록

최근작 :<자랑질이 어때서>,<사랑봇 상담소>,<메콩강 마트> … 총 236종 (모두보기)
소개 :3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했어요. 동화를 열심히 쓰고 싶어서 전업작가가 된 후 많은 책을 썼고,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원과 대학에서 ‘동화창작강의’를 오래 했어요. 그동안 『까막눈 삼디기』, 『우정 계약서』, 『커지는 병』 등 150여 권의 창작동화집을 출간했으며, 『개미와 민들레』, 『고양이야, 미안해』, 『주인 잃은 옷』 등의 단편동화는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에 수록된 바 있어요. 어린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날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최근작 :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1966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뉴 프론티어 공모전 입선, 파스텔 공모전 입선, 송파미술대전 우수상, 세종미술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청년구상작가회, 자연동인회, 세종구상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조각보 이불』, 『하늘에는 별도 총총 강강술래』, 『토끼』 등이 있다.

가문비(어린이가문비)   
최근작 :<달나라에 도깨비가 산다>,<하이! 할머니!>,<와! 알을 낳았어요>등 총 303종
대표분야 :국내창작동화 20위 (브랜드 지수 98,27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