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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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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 40권. 시각을 잃어가면서, 시각장애인으로서 겪은 아픔과 어려움이 잘 드러나 있다. 시각을 잃은 사람들, 또 시각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 친구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함께 글을 쓴 백은주가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재구성하였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 소녀. 어느 날부터인가 서서히 앞을 볼 수 없게 된다. 두려움, 다른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 자책감, 원망, 부끄러움 같은 감정들이 소녀의 마음에 끊임없이 맴돈다. 다행히 이 모든 감정들을 이겨내고 소녀는 당당히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를 친구로 받아들이는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2월 27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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