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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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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친구 7권. 아이가 일상에서 겪는 억울하고도 짜증나는 상황을 판타지적 요소를 도입하여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어 자신을 힘들게 한 모든 대상과 화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관계에 대한 피로를 풀고 더 긍정적인 관계 맺기로 안내해 주는 심리 그림책으로, 기존의 책과는 판형과 색 등을 달리하여 새롭게 출간한 개정판이다.
아침부터 옆집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짜증이 난 소년. 젖먹이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소년에게 매달린다. 그렇지 않아도 짜증이 났는데 홧김에 동생을 한대 쥐어박지만 결국 엄마에게 혼나는 건 소년. 학교 공부시간엔 옆 친구들도 떠들었는데 혼자만 걸려서 벌을 받는다. 급기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개한테까지 물리고 만다. 그때 우연히 소년은 '마법상자'를 발견한다. '싫어하는 건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를 말이다. 억세게 운수 사나운 날, 소년은 마법상자로 과연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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