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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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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과 사회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인권 관련 연구를 집대성한 본격적인 인권 연구서이자, 인권 개념의 대전환을 이끌어낸 대담하고 획기적인 인권 이론서이다. 저자는 인권 실천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의무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규명함으로써 인권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인권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이자 민주주의를 강화할 수단임을 입증한다.
저자는 인권 개념의 전복적 재정립을 위한 새로운 이론적 틀을 확립함과 동시에 인권 변호사이자 유럽 각국의 인권 정책 자문역을 맡았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인권의 실천을 위한 사법적,정책적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10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체코, 벨기에, 유럽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의 약 100여 개 인권 관련 주요 판례들과 인권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정책적 활동을 소개한다. 옮긴이 해설 - 조효제 : 인권 개념을 뿌리째 뒤바꾼 대담하고 획기적인 21세기 인권 교과서. 국가의 존립 목적이자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서 인권의 재탄생을 선언하는 이 책은 의무 주체인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인권을 보장하도록 국가에 촉구함으로써 민주주의 체제를 보존하고 지원하는 것이 법원의 궁극적역할이라고역설한다. 지구화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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