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5천 년에 걸쳐서 온갖 고난과 박해를 겪으면서도 오늘날까지 유대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랜 가르침을 한데 모은 책이다. 유대인에게 성서 다음으로 귀중한 책으로 널리 읽히는 탈무드는 유대인에게 꼭 필요한 율법과 관습, 민법과 형법, 농업, 제사 등에 관한 지식과 지혜, 지침 등이 쓰여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탈무드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했고, 시원스런 편집에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청소년들만 보라는 책은 아니다. 누구나가 쉽게 읽을 수 있는 바탕 위에 특히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1장 탈무드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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