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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아이는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불린다. 베아트리체가 실수할까 두려워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정반대로 온통 실수투성이에다가 실수를 겁내지 않는 동생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삶이 완벽함 그 자체였던, 그래서 자유롭지 못했던 베아트리체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완벽함’이라는 구속에서 해방된다. 한번 실수를 하자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자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다. 마침내 실수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목차가 없는 책입니다.

최근작 :<나는 똥이 좋아>,<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크 펫은 필라델피아, 프라하, 케임브리지, 뉴욕, 그리고 미시시피에서 그림을 연습했다. 여러 책에서 삽화를 그리는 것 외에도, <미스터 로웨>, <러키 카우> 등의 만화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은 베스트셀러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를 비롯해 『나는 밀리가 아니야!』, 『이건 내 책이야』, 『꼬마와 비행기』 등이 있다.
최근작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소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예비 교사를 위한 안내서를 두 권 펴냈다.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두레아이들   
최근작 :<엠마의 검은 그림자>,<나는 똥이 좋아>,<마법의 파란 우산>등 총 104종
대표분야 :환경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43,210점), 문화/예술/인물 8위 (브랜드 지수 23,751점)
추천도서 :<나무를 심은 사람>
1953년에 처음 발표되고 65년여가 흐른 지금도 여전히 큰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뭘까? 우리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탐욕과 지나친 경쟁의 끝은 파멸임을 일깨워주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은,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실천이라도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원고를 20여 년 동안 다듬은 작가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하다. 프레데릭 백의 환상적인 그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인성교육 자료이다.

장우봉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