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4,500원 I 최고가 : 6,300원
  • 재고 : 9부 I 도서 위치 : G36 [위에서부터 2번째칸], A35 [위에서부터 3번째칸], G36 [위에서부터 3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9)

출간 첫해 500만부라는 일본 출판계 사상 전무후무한 판매기록을 수립하고, 그 해의 최고 뉴스로 선정될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책. 지은이 구로야나기 데츠코는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후 그녀의 첫작품인 <창가의 토토>는 미국, 독일, 영국, 중국과 러시아, 싱가포르와 인도 등 31개국 이상에 소개되어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시사주간지 '타임'에도 이례적으로 서평이 게재될 만큼 주목을 끌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에겐 맑은 동심의 집합체로, 또 30대 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겐 대안교육의 고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이 책은, 미국과 독일에서는 '젊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으로 매년 꼽히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 책의 인기를 다각도로 분석한 관련도서만도 5~6종이 될 정도. 이 책의 영문판은 중.고등학교의 부교재로 채택되었고 일본어판의 일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삽입되어 있다.

지은이인 구로야나기 데츠코는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는 유니세프 측에 의해 아시아 최초의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전격 임명됐는가 하면, 일본의 대중문학상인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그 해 국경을 초월해 인류에게 가장 큰 교육적 영향을 끼친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제4회 코르체크 상과 페스탈로치 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5년 초 출간된 개정판은 본문편집을 보다 읽기 좋게 수정했으며, 치히로 아트북 시리즈에서 12점의 삽화를 골라 추가로 삽입했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참된 교육의 의미를 일깨우는 자전적 성장소설. 이 책은 맑은 동심을 선사하며, 진정한 교육의이상을 제시한다. 미국과 독일에서는 ‘젊은교사와 부모들에게 가장 읽히고 싶은 책’으로 매년 꼽히고 있으며, 아이들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일러스트는 주인공 토토의 동심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다.
: ‘산 들 바다’의 식사가 산들바람처럼 가르쳐준 상상력
: 까막눈이라도 괜찮아
오소희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저자)
: 문제아는 없다
이보영 (배우,『사랑의 시간들』, 예담)
: 순수한 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창가의 토토>,<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토토의 희망> … 총 80종 (모두보기)
소개 :193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NHK 방송극단에 들어가 배우가 되었고, 연속 라디오 프로그램 <얌보닌보톤보>로 데뷔했다. 텔레비전 외에도 연극,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했다. 제1회 방송작가협회 여우주연상, NHK방송문화상, 텔레비전 대상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창가의 토토》가 밀리언셀러가 되어, 로바노이시 문학상, 폴란드 최고 문학상인 코르체크상 등을 수상했다. 그 인세로 토토 기금을 설립했고, 1983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되어 국제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작 :<포치가 온 바다>,<작은 새가 온 날>,<이웃에 온 아이> … 총 68종 (모두보기)
소개 :1918년 후쿠이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평생 동안 어린이를 테마로 그림을 그린 화가이자, 전쟁에 반대하고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운동가였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창가의 토토》, 《작은 새가 온 날》, 《눈 오는 날의 생일》, 《비 오는 날 집 보기》 등이 있고,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라이프치히국제도서전 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1974년 세상을 떠난 뒤, 도쿄와 아즈미노에 치히로 미술관이 세워졌습니다.
최근작 :<아저씨 우산> … 총 621종 (모두보기)
인터뷰 :그의 이름으로 책을 선택한다 - 2002.10.26
소개 :

김난주 (옮긴이)의 말
누구에게나 있었던 어린 시절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자체로 귀중하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세월을 건너 현대에도 읽는 이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우리의 천방지축 오리무중인 주인공 토토는 테츠코 자신의 어린 모습이기도 하지만, 호기심 많고 때묻지 않은 천진한 눈으로 반짝반짝 주위를 살피는, 온 세계 어린이들의 그래야 마땅할 원래의 모습이기도 하다. - 김난주(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