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지닌 저자가 사용빈도가 높은 고사성어 200여 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적 대화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 3국의 역사문화를 배경으로 고사성어가 어떻게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알려주는 동시에 동서양의 고전과 사서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가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인문 교양서를 읽는 듯한 지적 즐거움을 준다.
‘한포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지혜와 교양을 쌓고, 말의 힘과 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비슷한 의미를 가진 성어를 함께 소개하여 연관성을 따라 배울 수 있고, 우리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자와 음독, 출전 등을 꼼꼼하게 바로잡아서 각종 논술이나 시험에 유용하다.
또한 ‘근현대사와 고사성어 독법’은 유명인의 역사적 사건, 신문의 사설 등에서 고사성어가 잘못 사용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올바른 고사성어의 활용을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처세, 인간관계, 학문과 배움, 리더십 등을 통찰하고, 일과 관계,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현명하게 사는 비법을 고사성어에서 재발견할 수 있다면 인생 좌표를 가늠하고 우직하게 나로 살아갈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문장
당나라 초기 측천무후?天武后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탄압책을 쓰는 동시에 유능한 인사를 대거 등용해 천하를 다스렸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난세의 인문학>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 하>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 상> … 총 268종 (모두보기) 소개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서경』,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시경』 수정증보판, 『관자』, 『당시삼백수』 수정증보판 등이 있다.
나로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과 인문 교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지닌 저자가 사용빈도가 높은 고사성어 200여 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적 대화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 3국의 역사문화를 배경으로 고사성어가 어떻게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알려주는 동시에 동서양의 고전과 사서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가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인문 교양서를 읽는 듯한 지적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한포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지혜와 교양을 쌓고, 말의 힘과 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비슷한 의미를 가진 성어를 함께 소개하여 연관성을 따라 배울 수 있고, 우리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자와 음독, 출전 등을 꼼꼼하게 바로잡아서 각종 논술이나 시험에 유용하다. 또한 ‘근현대사와 고사성어 독법’은 유명인의 역사적 사건, 신문의 사설 등에서 고사성어가 잘못 사용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올바른 고사성어의 활용을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처세, 인간관계, 학문과 배움, 리더십 등을 통찰하고, 일과 관계,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현명하게 사는 비법을 고사성어에서 재발견할 수 있다면 인생 좌표를 가늠하고 우직하게 나로 살아갈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양인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예나 지금이나 고사성어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으면 사물과 인생 및 세상에 대한 통찰 또한 깊어진다. 아무리 시대가 바뀔지라도 사람이 사는 이치는 꼭 같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선각자 마키아벨리는 《로마사론》에서 유사한 얘기를 언급한 바 있다.
“미래를 내다보고자 하는 자는 과거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인간사는 선대의 그것을 닮는다. 사건들이 그때 살던 사람이든 지금 사는 사람이든 동일한 성정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유사한 사건들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안팎으로 밀려드는 난관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고사성어를 깊이 연마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고사성어’ 관련 서적은 여러 성어를 순서 또는 항목별로 나열해 놓고 간략한 뜻풀이를 해놓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고사성어를 제대로 구사하려면 단순히 뜻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식의 편제로는 결코 독자들의 ‘인문 교양’ 수준을 고양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부류의 책들과 완전히 내용과 편제를 달리한다. 해당 고사성어가 나오게 된 역사문화의 배경은 무엇이고, 관련 고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고, 촌철살인의 성어가 담고 있는 지혜는 어떠한 것이고, 이를 오늘날 우리의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 하는 것 등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독자들의 ‘인문 교양’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가이드북’으로서 손색이 없다.
사물과 인생 및 세상을 꿰는 통찰
이 책은 인생의 지혜, 처세의 교훈, 사물을 꿰는 안목, 사람과 관계, 학문과 배움, 정치와 책략 등 여섯 영역으로 나눠 인생살이의 이치와 인간과 사물, 세상을 꿰는 안목을 풀어냈다.
이 책은 동서양의 사서와 고전에 나오는 200여 개의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의 침이 절로 마르는 ‘타면자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순망치한’, 눈은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목불견첩’, 쓸모없는 게 쓸모 있다는 ‘무용지용’, 부드러운 게 더 강하다는 ‘유능제강’ 등의 고사성어는 일과 관계,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 현명하게 사는 비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인생 좌표를 가늠하고 우직하게 나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소설보다 재미있어서 ‘한포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지혜와 교양을 쌓고, 말의 힘과 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논술이나 시험에 자주 나오는 사자성어를 엄선했고, 비슷한 의미를 가진 성어를 함께 소개하여 연관성을 따라 배울 수 있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지닌 저자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자와 음독, 출전 등을 꼼꼼하게 바로잡았다.
또한 ‘근현대사와 고사성어 독법’은 유명인의 역사적 사건, 신문의 사설 등에서 고사성어가 잘못 사용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올바른 고사성어의 활용을 돕는다. 고사성어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적 대화에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은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