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슬로우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책. 도쿄대 교수인 지은이는 직접 경험한 내용과 실제 임상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기구없이 집에서 1주일에 2번, 30분씩 하면 되는 ‘슬로우 트레이닝’을 창안했다.
일본 NHK 방송의 ‘실험을 통해서 지식을 깨닫는다’는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 '타메시떼갓텡(ためしてガッテン)' 에서 직접 슬로우 트레이닝을 실시, 허약하던 중년의 남성이 도보로 일본을 일주하기도 하고, 비만으로 고생하던 여성이 빠른 속도로 살을 빼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슬로우 트레이닝은 이름 그대로 ‘천천히’ 하는 것이 관건이다. 각 동작을 ‘천천히’ 하게 되면 더 오랜시간 혈액의 흐름을 압박하기 때문에 근육은 자신에게 마치 대단한 부하량이 전해지는 것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운동의 횟수가 적다는 것은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매력적이다.
집에서 아무런 운동기구없이 하는 근육 강화법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물론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지긋한 분들을 위한 별도의 ‘시니어 코스’까지 있어, 연령이 많더라도 몸의 부상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작 :<슬로 트레이닝 플러스> ,<일본인의 다이어트 체조법> ,<어린이 근력 트레이닝>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의 대표적인 근육생리학자이자 보디빌더.
1955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도쿄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이학박사)했다. 2020년 3월까지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건강역동성학 사회 제휴 강좌의 주임이다. 전문 분야는 신체운동과학, 근육생리학, 트레이닝 과학이다. 일본 제1의 근육 박사로서 역학적 환경에 대한 골격근의 적응 메커니즘 및 그 응용으로서의 레지스탕스 트레이닝 방법론, 건강이나 노화 방지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적은 운동량으로 큰 효과를 얻는 ‘슬로 트레이닝(slow training)’의 1인자다. 운동과 근육의 관계에서 밝혀낸 노화와 건강에 대한 명확한 해설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근육학, 근육 만들기, 내장지방 줄이기, 다이어트 등에 관한 저서를 68권이나 썼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으로는 《근육 만들기》, 《체지방을 줄이는 체형별 최신 트레이닝》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색채심리 마케팅과 배색이론> ,<색채관리와 색채디자인> ,<색채지각론과 체계론> … 총 5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일했고,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하여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에『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근육 만들기』, 『생활 속 면역 강화법』,『혈압을 낮추는 밥상』,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 『간을 살리는 밥상』,『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뇌』, 『내 몸 안의 숨겨진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건축환경공학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일했고, 지금까지 전공과 관련하여 5권의 책을 내고 7권의 책을 옮겼다.
최근에『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근육 만들기』, 『생활 속 면역 강화법』,『혈압을 낮추는 밥상』,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 『간을 살리는 밥상』,『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뇌』, 『내 몸 안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을 비롯한 건강서와 자기계발서『잠자기 전 5분』, 『코핑』, 자녀교육서『엄마의 자격』등을 번역했다.
ㆍ기초대사량 높여 열량을 신속히 소비, 평생 살찌지 않는 ‘참 다이어트’
ㆍ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골다공증, 오십견 등 각종 성인병 예방 탁월
ㆍ일본 NHK 방송, 참가자들에게 직접 실험, 놀라운 효과 확인
근육, 노화를 멈추고 질병을 예방하는 우리 몸의 건강 파수꾼
다이어트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법 중에서 늘 소외되어 왔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근육’이다. 심지어 근육만들기는 보디빌더들이나 근육을 통한 몸 만들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몸의 근육은 노화를 막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요요현상 없는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근육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최첨병의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방영된 KBS-TV '생로병사의 비밀' ‘건강의 파수꾼, 근육(7월 2일 방영)’편에서는 근육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주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잘 발달된 근육은 우리의 삶을 활력 넘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골다공증, 관절염, 심장병, 오십견,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까지 예방한다.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다름아닌 근육인 것이다.
집에서 일주일에 두 번, 30분씩만 하면 충분한 슬로우 트레이닝
최근 출간된 『평생살찌지않는몸으로건강하게사는근육만들기 』(이시이 나오카타, 전나무숲)는 ‘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슬로우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도쿄대학 교수(이학박사)인 저자는 그 스스로 보디빌더이기도 하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과 실제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기구없이 집에서 1주일에 2번, 30분씩만 하면 되는 ‘슬로우 트레이닝’을 창안했다. 동작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보이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생 건강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근육 운동은 이름 그대로 ‘천천히’ 하는 것이 관건이다. 각 동작을 ‘천천히’ 하게 되면 더 오랜시간 혈액의 흐름을 압박하기 때문에 근육은 자신에게 마치 대단한 부하량이 전해지는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 실제 손에는 아무 것도 들려있지 않지만 마치 수십 kg을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가 발생한다.
특히 운동의 횟수가 적다는 것은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무엇보다도 매력적이다. 사실 근육 트레이닝은 일주일에 2회가 가장 적절하다. 그 이상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어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가 힘들기도 하다. 한번 운동을 한 근육은 72시간 이후에 다시 운동을 해야 가장 빠르게 강화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아무런 운동기구없이 하는 근육 강화법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물론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지긋한 분들을 위한 별도의 ‘시니어 코스’까지 있다. 연령이 많더라도 몸의 부상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일부 ‘50세가 넘어서면 근육을 키울 수 없다’는 속설이 있기는 하지만 속근섬유의 존재여부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이 때문에 근육운동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
일본 NHK에서 실험으로 검증한 근육만들기 효과
슬로우 트레이닝은 일본 NHK 방송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실험을 통해서 지식을 깨닫는다’는 의미를 가진 '타메시떼갓텡(ためしてガッテン)'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슬로우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방영했던 것. 놀랍게도 허약하던 중년의 남성이 도보로 일본을 일주하기도 하고, 비만으로 고생하던 여성이 빠른 속도로 살을 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10년이나 의지했던 지팡이가 필요없게 됐다”, “1년 만에 내장지방이 60% 감소했다”며 자신이 겪은 기적 같은 일을 증언하기도 했다.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핑계가 많다. 운동기구가 없어서 새로 사야 하기도 하고, 운동할 곳이 마땅찮은 집 주변 환경을 탓하기도 한다. 하지만 근육강화를 위한 슬로우 트레이닝을 한다면 그런 핑계가 더 이상 소용이 없다. ‘맨손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