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이정문, 신문수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가들이 쉽게 풀어주는 한자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들과 한자 전문가가 함께 만든 <만화 천자문>은 만화를 통해 재미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한자의 어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자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들의 개념과 생성원리 등을 이해할 수 있어 연상 작용을 통해 배우지 않는 글자들이라 할지라도 그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이 책은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만화로 구성하여 한자를 익히게 하는 방법으로 꾸며 졌다. 특히 한자의 생성 원리를 문자학 적으로 접근하여 학문적인 깊이도 엿보였으며, 깊이 있는 만화적 해석 또한 독자들의 독서에 도움이 되도록 짜여져 있다. 이 책은 수수께끼 같은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를 실타래에서 실을 뽑아내듯 재미와 필순 공부도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의미의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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