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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가 시골 생활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여섯 번째 가족>, <배꼽 근처 나의 왕국>으로 국내에 소개된 일본 작가 니시 카나코의 2006년 작. 일상 속에서 때때로 조우하는 작은 상처와 치유의 장면들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밝게 빛나는 여름. 낮에는 새빨간 토마토가 익어 가고, 밤에는 개구리의 합창이 들리는 평온한 시골 마을. 이 조용한 마을로 대도시 도쿄 출신의 젊은 부부가 이사 온다. 남편 무코는 상냥하고 듬직하며, 아내 쓰마는 아이처럼 순수하다.

엉뚱한 이웃집 할아버지와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조숙한 옆집 꼬마와 농담을 나누고, 김밥과 맥주로 소박한 파티를 열고, 유일한 동네 서점에 신인작가인 남편 무코의 책이 없는 것을 한탄하는 동안, 일상은 너무도 사랑스럽게 흘러간다.

제1장 노란 코끼리
제2장 동이 틀 때까지
제3장 온 세상에 너를
제4장 바람을 타고
제5장 동이 트기 직전
제6장 이 세상에서 제일

역자 후기

수상 :2017년 일본 서점대상, 2015년 나오키상, 2015년 일본 서점대상, 0 년 요미우리 문학상
최근작 :<거미를 찾다>,<항구의 니쿠코짱!>,<마법의 주문> … 총 8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973년의 핀볼』 『태엽 감는 새』 『먼 북소리』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수상한 사람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