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로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된, 15살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10년간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등진 소녀 키토 아야. 생전에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58통의 편지를 엮은 책이다. <1리터의 눈물>을 읽은 국내 독자들이 저 세상으로 간 아야에게 보내는 편지, 아야의 사진 다큐멘터리 등이 한국어판에 추가로 실렸다.
한국어판 특별수록 1 - 아야의 어머니가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시작하며
제1장 마음의 여행
제2장 혼자가 아니야
제3장 우린 친구야
제4장 이젠 울지 않아
제5장 마지막 편지
아야에게 세명의 친구가 20년 후에 보내는 편지
끝내며
옮긴이의 말
편집자 노트
한국어판 특별수록 2 - 한국 학생들이 아야에게 보내는 편지
한국어판 특별수록 3 - 아야의 사진 다큐멘터리
한국어판 특별수록 4 - 아야의 실제 편지 사진
한국어판 특별수록 5 - 1리터의 눈물 드라마 촬영지
<1리터의 눈물>의 불치병 소녀 키토 아야가 6년간 친구들과 나누었던 58통의 편지를 완전 수록했다. 친구들과의 진실한 편지 교환은 불치병이라는 고통 속에서도 10대 소녀로서의 순수함과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게 해 주었다.
이번 번역본은 한국어 특별판으로 제작되었다. 일본원서는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공개된 적 없는 실제 편지 사진 10통을 최초 공개 하며, 일본 원서에도 담지 못한 수십 장의 사진과 글을 통해 아야의 삶을 사진 다큐멘터리로 엮어 냈다. 또한 1리터의 눈물 드라마 촬영지의 사진과 설명, 한국 학생들이 아야에게 보내는 편지, 이에 답하는 아야 어머니의 편지 등 한국어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자료 100여건을 담았다.
30년이 지나도록 시공을 초월해 사랑받는 아야의 감동적 일생을 통해 삶과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