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From Journeyman to Master(숙련공에서 마스터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실용적인 프로그래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제된 통찰과 지혜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돕는 탈무드다. '어떻게' 보다는 '왜'를 생각하게 한고,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분야를 다루든지 상관없이 읽을 수 있다.
코드 중심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의 전반 활동에 대해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들려주는 격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이다. 코딩시의 가이드라인부터, 설계에 대한 격언,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지혜까지 개발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막연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팁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나무 공예를 하며, 새로운 기술과 패러다임을 실험하고 있다.pragdave.me
데이비드 토머스와 앤드류 헌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에서의 선도적 역할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고, 세계 곳곳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다. Pragmatic Bookshelf 출판사를 설립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책을 펴내고 있다. 데이비드와 앤드류는 애자일 선언 작성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계속 배우고자 한다.
과학 소설을 쓰고, 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기술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사랑한다.toolshed.com데이비드 토머스와 앤드류 헌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에서의 선도적 역할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고, 세계 곳곳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다. Pragmatic Bookshelf 출판사를 설립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책을 펴내고 있다. 데이비드와 앤드류는 애자일 선언 작성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계속 배우고자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경제학을 부전공했다. 한국어 Text To Speech 서버의 통신 하위 시스템, 유아용 한글 게임 ‘디디미’, 영어 교육 솔루션인 ‘Dr. Listening’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파이썬, 펄, 루비 같은 동적 프로그래밍 언어를 좋아해서 큰 규모의 시스템에 통합하는 일이나 UML을 동적 언어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현재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법무 관련 업무와 IT 기술을 접목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실용적인 프로그래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제된 지혜를 들려준다. 코드 중심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의 전반 활동에 대해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들려주는 격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이다... '어떻게' 보다는 '왜'를 생각하게 한다.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분야를 다루든지 상관없이 단기간에 가장 실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