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은 아동문고 시리즈 9권. ‘소나기’ 등 서정적 소설로 너무나도 유명한 황순원 작가를 비롯하여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이상, 현진건, 최서해, 주요섭, 나도향 등 모두 아홉 작가의 단편소설 19편이 실려 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주옥 같은 작품들로,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베스트 한국단편>에는 ‘소나기’ 등 서정적 소설로 너무나도 유명한 황순원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이상, 현진건, 최서해, 주요섭, 나도향, 등 모두 아홉 분의 단편소설 19편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주옥 같은 작품들로,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 어린이들이 조금은 어렵다는 이유로 위와 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을 잘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글이 쓰여진 배경과 옛날 어투에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읽고 이해하는 데 그다지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읽기 쉽게 엮어낸, 주옥 같은 19편의 한국단편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 지혜를 한꺼번에 얻어 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책 읽는 재미도 만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