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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세 번씩은 꼭 마주하게 되는 ‘식사’라는 익숙한 행위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칼로리 플래닛』은 전 세계 30개국을 돌아다니며 80명의 개인이 어느 평범한 하루에 먹은 음식을 생동감 넘치는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한 사람들은 집이나 일터에 자신의 하루치 음식물을 모조리 늘어놓는 수고를 감수하며 기꺼이 사진기 앞에 섰다.

600장이 넘는 풍성한 사진과 함께 일상에 밀착한 내밀한 글은,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서 예멘, 중국, 타이완, 브라질, 영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음식을 다루고 소비하는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동시에 얼마나 비슷한지 여과 없이 보여준다. 언론인 출신인 피터 멘젤과 페이스 달뤼시오가 철저한 저널리즘 의식에 입각하여 취재?저술한 이 책은, 비참할 만큼 적게 먹는 사람들부터 놀랄 만큼 많이 먹는 사람들까지 필요와 공급의 심각한 불균형 상태를 어떤 주관적 판단도 개입하지 않고 보여준다.

각 장의 말미에 소비학, 영양학, 식품학, 인류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고한 7개의 에세이가 실려 있으며 이 글들은 현대 식생활이 인간과 지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의 식사에 숨겨진 암묵적인 통념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원이 풍부한 환경의 사람들이 부족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 비해 항상 건강하지만은 않은 지구촌 식생활의 솔직한 현주소이기도 하다.

『칼로리 플래닛』은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가장 매혹적인 요리책’으로 선정되었고, 2010년 '월드험닷컴'에서 ‘최고의 여행서’로, 같은 해 '스타 트리뷴'의 ‘최고의 요리책’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제임스 비어드 상 최종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되었고, IACP(국제요리전문가 협회)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6월에는 보스턴 과학박물관에서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같은 달 '타임'지의 포토에세이에 게재되었다.

워싱턴 포스트
: 상세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책.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사람들이 입에 무엇을 넣는지 이렇게 방대하고 생생하게 묘사한 책을 본 적 없다. 훌륭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책
: 손님이 오기 전에 반드시 치워야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생생한 매력에 중독된 손님이 계속 눌러 앉아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더 타임스 (The Times)
: 세계화된 현대 속에서 음식의 가치를 묻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대단히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세계를 관찰한 책
: 건강한 사람들과 비극적일만큼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의 사진을 판단하지 않고 그저 보여준다. 이 책은 무엇을 먹을지 선택할 때 고민하게 만든다. 내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 헬스 블로그
: 책상 위에 오래 두고 그저 넘겨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게 하는 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7월 23일자
 - 동아일보 2011년 7월 23일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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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사고는 없다》, 《커리어 그리고 가정》, 《미래에서 날아온 회고록》,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아마존 디스토피아》,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등 다수가 있다.

윌북   
최근작 :<다 읽은 순간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구름 이야기>,<아래층에 부커상 수상자가 산다>,<컬러의 일>등 총 266종
대표분야 :사진 1위 (브랜드 지수 117,317점), 영화/드라마 2위 (브랜드 지수 141,595점), 음식 이야기 3위 (브랜드 지수 44,6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