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권 (경영학박사, 경제학자, 명지대 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 대표(소장)) 
: 허리띠 졸라매지 않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가정 경제도 마찬가지다. 평생 돈이 마르지 않는 가정 경제를 이루려면 현금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몸 관리, 마음 관리, 옷장 관리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얼마 벌고 얼마 쓰는지 돈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돈 걱정 없는 우리집 플래너』는 머릿속으로 막연히 그리고 있는 가계의 현금 흐름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해 주며 꿈꾸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플래너는 단순히 새는 돈을 막기 위해 수입과 지출 내역을 꼼꼼히 적고 좀 더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말하지 않는다. 기업이 해마다 예산을 세우고 그 범위 내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대차대조표로 결산을 하듯이 가계도 기업처럼 운영하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 지출 내역도 심플하게 제시하며 각 내역별 예산 안에서 여유 있게 쓰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알려 준 방법대로 실행하다 보면 숨통을 조이면서까지 아끼지 않고도 부자가 되는 재무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
누구나 연초에 의욕적으로 가계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개월 이상 지속하려면 엄청난 의지가 요구된다. 그런데 이 책은 매주 독자들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코너가 있어 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섬세한 장치도 해 놓았다.
‘돈이 왜 이리 안 모이지?’ ‘이대로 살다가 괜찮은 걸까?’ 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 주기 위해 내미는 저자들의 따듯한 손길로 독자들은 많은 위로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지금까지 가계부를 쓰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던 사람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
제윤경 (에듀머니 이사) : ‘돈 걱정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일상적으로 돈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거나 끝도 없이 나만 가난해지는 것 같은 돈 걱정에 시달리는 증세를 말한다. 이렇게 돈으로 병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세상이다. 이 병의 치유방법은 간단하다. 기록을 통해 돈을 관리하는 것. 이 책이 당신을 돈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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