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사(獻辭)
감사와 존경 그리고 다짐의 백년편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김자동
서문(序文)
독립운동사에 살을 붙이고 피가 통하게 하다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제1부 피눈물로 씁니다
“아버지 어머니, 뵙고 싶습니다” - 23
김상덕 반민특위원장 전상서 / 김정륙
동토의 수용소에 버려진 민족의 영웅 - 33
증조할아버지 김경천 장군님께 / 김올가
“할아버지, 저는 4월이 싫습니다” - 41
항일의병장 최구현 조부님께 / 최사묵
신출귀몰, 독립자금 모금 - 45
김찬규 할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오영숙
그 모든 재산 조국에 바치고 귀천 - 51
영석(潁石) 이석영 할아버지께 / 이종찬
“터졌구나! 터졌구나! 독립성(聲)이 터졌구나!” - 57
발안 3·1독립만세항쟁을 이끄신 이정근 증조부님께 / 양인선
“우리들의 마음은 곧 대한의 혼이니” - 61
얼굴 한 번 뵙지 못한 신규식 할아버님께 / 민영백
대한민국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 69
이범진 열사·이위종 열사 두 분 할아버님께! / 이원갑
그토록 보고 싶어 하시던 번영한 대한민국 - 75
대한민국공군의 아버지 노백린 조부님께 / 노영택
임정의 작은 거인 - 81
우천(藕泉) 조완구 할아버님께 / 조명숙
당신께서 평생 꿈꿔온 민족통합의 자주독립국 - 89
임정 법무부장 의산(義山) 최동오 할아버님께 / 최인국
“사람이 향상하고 진화하는 데는 혁명이라는 것이 있나니” - 95
할아버지 김한 선생님께 / 우원식
건국의 아버지 - 103
석오(石吾) 이동녕 선생 영전에 올립니다 / 이종억
독립, 통일 그리고 진보 - 109
역전(力田) 최익환 선생과 동지들에게 바칩니다 / 신복룡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영원한 비서실장 - 115
아버지 동암(東岩)께 부치는 편지 / 차영조
참교육자 학산(學山) 윤윤기 - 123
민족교육의 선구자이신 아버님을 그리며 / 윤종순
아버지의 빈 지갑 - 129
이윤철 민영애, 그리움으로 새긴 아버지 어머니 이름 / 이원표
정의를 목숨보다 더 사랑한 사람 - 137
큰아들 김인이 아버지 백범에게 / 홍소연
항일에 나선 하늘의 절반 - 143
어린 딸 남겨두고 독립 외길 걸은 박치은 지사님께 / 이윤옥
장강(長江) 만리(萬里)에 청춘을 묻고 - 147
김의한 할아버님 정정화 할머님께 / 김선현
제2부 빛은 어디에
선생님께서 앞서 걸어가신 길은 다만 정도(正道)일 뿐 - 159
광대 임진택이 백범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 임진택
나는 조선의 총구다 - 171
남자현 의사에게 바칩니다 / 이상국
겨레의 역사를 바로 세워라 - 177
도성탈환작전 도원수, 왕산(旺山) 허위 의병대장님께 / 윤우
역사가 온전하게 복원돼야 - 181
항일 유림(儒林)의 거목, 백하(白下) 김대락 선생님께 / 이항증
“광복 전에는 내 유골을 조국으로 가져가지 말라” - 189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님께 / 권용우
만민의 자유와 평등을 향해 - 195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 황원섭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 - 201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동휘 선생님에게 / 반병률
남만주의 호랑이 - 209
국민대표회의 의장 일송(一松) 김동삼 선생님! / 김병기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 213
천상에 계신 안중근 의사님께 / 조세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219
내 동생 조소앙을 그리며, 제65주년 제헌절에 쓴다 / 서희경
융화와 상생 그리고 통합 - 227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님의 길을 걷겠습니다 / 박용진
독립전쟁의 영원한 수호신 - 233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님을 기립니다 / 김형목
“이놈들!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 237
광복군총영장(光復軍總營長) 오동진 장군 영전에 / 최범산
“독립과 통일을 위해 서로 화해하고 화합하고 합작해야” - 247
사랑하고 존경하는 할아버지, 우사(尤史) 김규식 / 김수옥
검은 눈의 볼셰비키 - 253
김알렉산드라 님에게 드리는 편지 / 김혜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259
전봉준 녹두장군님께 드립니다 / 강기갑
우리는 대한민국의 전략무기 - 265
신돌석함 초대함장! 신돌석 장군께 신고합니다! / 이준호
어느 혁명가의 초상 - 269
제3차 조선공산당 당수 지운(遲耘) 김철수 선생님께 / 최자웅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 279
전태일이 경성트로이카 선배님들께 띄웁니다 / 이수호
선공후사 무실역행 先公後私 務實力行 - 285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님 영전에 아뢰나이다 / 이만열
제3부 당신은 나의 사표(師表)
오늘은 선생님 보따리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 295
한글문화연대가 주시경 선생님께 / 이건범
침묵의 울림 - 303
소승(小僧), 만해(卍海) 큰스님에게 올립니다 / 명진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 307
민족사학의 아버지, 백암(白巖) 박은식 선생님에게 / 성대경
임시정부 통신망 - 311
이세창 선생님과 당신의 교통국 연통제 동지들께 / 이세윤
“나라가 잘되려면, 파당 싸움을 말아야” - 317
존경하는 손정도 선배님에게 / 송영빈
앉은뱅이 늙은이 - 321
심산(心山), 아니 벽옹(?翁) 김창숙 선생님! / 강용주
민족의 군대를 꿈꾸며 - 325
평화재향군인회가 홍범도 장군님에게 / 표명렬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장관이 임시정부 내무총장에게 - 329
벽에 부딪힐 때마다 도산(島山)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 김부겸
<임꺽정>을 따라 - 335
벽초(碧初) 홍명희 선생 전(前) 상사리 / 김홍신
“나는 대한독립과 결혼했습니다” - 341
사랑과 존경을 담아, 김마리아 선배님에게 / 이충옥
독립운동을 하며, 육아일기를 쓴 남자 - 345
소벽(少碧) 양우조 선생님께 궁금한 게 많습니다 / 이기연
노동이 독립이다 - 357
원산총파업 조합원 선배님들에게 / 이해관
오선지 위에 독립을 수놓은 아름다운 사람 - 363
음악으로 한중(韓中)에 다리를 놓으신 정율성 선생님께 / 김형석
100년 전 ‘미투’의 소리 - 369
‘근우회’ 선배님들께 ‘여성평우회’ 후배가 / 김상희
보물 세 상자 - 375
활자를 지킨 대한민국임시정부 청년들에게 / 홍동원
3.1운동 총감독 - 383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님께 / 황인성
어두운 밤하늘 저항의 샛별 - 389
나의 정신적 스승! 항일혁명시인 이육사! / 하성환
“2천만 민중아, 분투하라!” - 395
약탈경제반대행동이 나석주 의사님에게 / 홍성준
“친일파 청산이 끝났는가!” - 401
마지막 독립운동가 조문기 지사님께 / 이봉원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 - 405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님께 / 전원배
제4부 벽을 넘어서
서간도의 바람소리 - 419
이상룡 선생 손부(孫婦) 허은 선생님에게 / 서중석
그늘에 가린 한인망명사 - 425
카자흐스탄 땅에 묻혀 계신 계봉우 선생에게 / 임재경
파란 눈의 친구 - 429
한민족을 그리도 사랑하셨던 헐버트 박사님 / 김동진
대초원의 큰 바위 - 437
제중(濟衆)과 구국(救國)의 신의(神醫), 이태준 선배님께 / 박형우
대한국민의회를 아십니까 - 445
연해주 독립운동의 전설, 문창범 선생님께 / 조재곤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위의 것을 생각함이 절실하옵거든” - 453
참 기독교인 김교신 선생님을 추모하며 / 박상익
후대가 꼭 기억해야 할 그 시대 그 사람 - 459
소해(宵海) 장건상 선생, 그리고 혁신정당의 추억 / 남재희
누가 이 땅에 사람이 없다 하랴 - 465
대륙의 항일혁명 지도자, 풍운아 김산 / 이원규
제국의 대신에서 민국의 국민으로 - 469
대한민국임시정부 고문, 동농(東農) 김가진 선생에게 / 김위현
남과 북이 모두 잊은 혁명가 - 475
한글학자 김두봉 선생께 / 정희섭
파리의 독립운동가 - 479
서영해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 원희복
절대자유와 평등사회 - 485
효창원에서 봄소식을 고대하는 백정기 의사께 / 김명섭
민족과 민중은 하나다 - 491
진보적 민족주의자 운암(雲岩) 김성숙 선생님 / 김재명
올곧게 사시다 외롭게 가신 어른 - 497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만오(晩悟) 홍진 선생님께 / 채현국
우리는 ‘어노행노’ - 505
불굴의 노동운동가, 강주룡 열사님께 / 황소라
통합과 통일의 기치 - 511
임정의 균형추, 할아버지 김붕준 선생에게 / 김창희
“옳은 일이기에 목숨 걸고 싸웠지 아니하냐” - 517
죽산(竹山) 조봉암 선생님에게 드리는 편지 / 조회환
무덤도 없이 구천을 떠도는 당신 - 523
아내 박차정이 남편 약산(若山) 김원봉에게 / 박미경
“저희 왼팔에는 열사님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 533
유관순 열사께 드리는 유관순함 함장의 맹세 / 유주현
평화의 소녀상 - 537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께 / 김서경·김운성
제5부 청년에게 용기를
“내가 죽어 청년을 살릴 수 있다면” - 543
항일전선의 최고령 노투사 강우규 의사님께 / 이석
폭탄 두 발로 열도를 흔들다 - 549
이봉창 의사님! 당신의 의거는 대성공이었습니다! / 최희주
강보에 싸인 두 어린 병정 - 555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님께 / 정명아
“나는 꽃이되 불꽃처럼 살겠소” - 561
정미의병(丁未義兵) 동지들에게 바칩니다 / 심상정
부디 이 나라를 돌보소서 - 567
김태원 의병장 할아버지 영전에 올립니다 / 김갑제
다시 쓰는 대한독립전쟁사 - 573
손녀가 최운산 장군께 드리는 편지 / 최성주
부부가 한마음으로 - 583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님 김공순 여사님 내외분께 / 박용규
“기관총으로 겨눠도 그런 영화는 찍지 않는다” - 589
독립을 연기한 영화배우 김염 / 유인택
영원히 꺼지지 않을 광복의 난로 - 593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어른께 / 이부영
“백마 타고 오는 초인 있어” - 597
동북항일연군 제3로군장 허형식 장군에게 / 박도
욕하고, 때리고, 부리지 말자 - 601
아동보호로 민족운동 펼치신 방정환 선생님께 / 고용진
통곡의 미루나무야 - 605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실 할아버지 할머니께 / 양연수
의열투쟁의 마지막 증인 - 609
광복회장 청뢰(靑雷) 이강훈 선생님! / 정운현
그 돈이 내 돈이더냐? - 615
누대의 유산을 독립에 바친 일송(一松) 장현식 선생님께 / 이두엽
왜적의 심장에 칼을 꽂아라! - 619
조명하 의사에게 드리는 편지 / 구양근
‘십자가’, 윤동주 - 625
“당신의 시는 바로 지금 나의 삶입니다” / 박경석
내 인생의 정신적 지주, 백범 631
청년백범 회원이 겨레의 스승에게 인사 올립니다 / 김경준
광복군 총사령 - 637
외할아버지 백산(白山) 지청천 장군께 드리는 편지 / 이준식
당신의 봄 - 643
광복군 제2지대 여군반장 이월봉 지사님께 / 최우성
광복군은 결코 죽지 않는다 - 647
동지 신의철에게 / 김영관
편집을 마치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