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남극을 소개하는 책은 더러 있었지만 북극의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은 아쉽게도 없었다. 다산과학기지 연구원들과 함께 북극에 다녀 온 박지환 과학 전문 기자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북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거대한 북극 빙하 속에 숨어 있는 계곡과 호수의 모습, 재롱둥이 북극 여우와의 만남, 북극 빙하 채집 체험,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과 곤충들, 니알슨 과학 기지촌에 모인 세계 각 나라 연구자들의 모습까지 소개한다.
작가가 직접 찍어온 북극의 풍경, 북극의 동·식물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멀고 먼 북극을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북극 빙하 속에 지구의 미래가 보여요
북극으로 떠나요
북극으로 출발! / 와~북극이 보인다 / 북극 연구의 중심지, 니알슨 기지촌 / 앗! 연구 장비를 잃어버렸어요 /
북극을 소개합니다
북극은 어디 있을까? / 북극을 찾은 위대한 탐험가들 / 어마어마하게 큰 빙하 / 빙하 탐험을 떠나자! / 북극 얼음이 사각사각, 팥빙수 같아요 / 빙하 물을 꿀꺽 꿀꺽 / 태양아, 제발 저리 가 줘~ / 북극의 커튼 오로라 / 공룡 화석을 찾았어요 / 북극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어요
북극에는 누가 살까?
북극곰아 어디 있니? / 여우야, 안녕! / 북극에 꽃이 피었습니다! / 부지런한 북극의 곤충들 / 북극 바다의 천사 클리오네 / 가장 덩치가 큰 북극고래 / 북극에 사는 사람들
지구를 살리는 북극
북극해는 자원의 보고 / 빙하가 녹으면 지구는 힘들어요 / 북극은 지금 자원 전쟁 중 / 지구의 기후를 만드는 북극 / 다산기지에서 만난 사람들 / 북극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