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인이 책을 읽어 가면서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저자는 책에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삶의 여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정 폭력과 노동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과, 미혼모가 되었던 청소년기, 자아 존중감이 낮아 늘 자신을 부정했던 젊은 날을 살다가 어떻게 40대에 이르러 기회를 얻고 최고의 삶으로 반전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저자 자신이 심리 상담가이자 명강연자로 활동하면서 수천 건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도출해 낸 다양한 질병 사례를 소개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연결 고리를 이루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신체의 질병이 낫게 되는지를 목록화하여, 우리가 '불치'라며 두려워하는 심각한 질병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자신과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을지 아주 쉬운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바로 생활 속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준다. 전문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자기 치유의 깊고 폭넓은 내용을 너무나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책을 읽어 가다 보면, 평생 동안 죄책감과 두려움에 떨게 할 것 같은 회복 불가능한 내면의 상처들이 스르르 치유되고 여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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