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직장에서 남녀관계를 향상시키거나 반대로 손상시킬 수 있는 것은 말보다는 대화 속에 포함된 신호다. 실제로 대화의 90퍼센트는 제스처, 표정, 시선접촉, 물리적 거리 등 말로 표현되지 않은 행동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된다.
이 책은 남녀 간 대화속에 숨겨진 수많은 비언어적 신호체계(얼굴, 눈, 웃음, 신체접촉, 개인공간의 필요, 태도와 자세, 몸짓, 목소리, 경청, 대화기술, 복장 등등)로 인해 종종 일어나는 무수한 오해와 갈등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00 들어가는 말 : 그것은 방 한가운데 서 있는 코끼리다
01 그녀의 이마에 바코드를
02 여자아이는 여성으로 키워지고 남자아이는 남성으로 키워진다
03 현실을 직시하자
04 눈으로 말해요
05 신체접촉의 힘
06 가까이 다가서기
07 손으로 말해요
08 그런 어조로 날 쳐다보지 마
09 복장의 지침
10 두 귀로 듣기
11 성별 유연성
12 결론 :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차이를 만드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외동아이가 성공한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오해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숨겨진 삶』,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세네카, 화에 대하여』,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브라더밴드1-6』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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