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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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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프랑스 국영병원의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며 자연분만의 중요성을 알려온 미셀 오당의 책. 산업영농과 산업적 출산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현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데 핵심이 되는 농업과 출산에서부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기술적, 산업적 출산이 낳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문명의 회복으로서의 출산 문화를 세우자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랜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체험에 근거해 분만에 있어 촉진제 투여, 회음수술, 제왕절개와 같은 의료적 개입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분만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이라는 차원을 넘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문명 회복을 위해서는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출산, 기술적 개입이 최소화되는 출산문화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작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농부와 산과의사>,<출산 속에 숨겨진 사랑의 과학> … 총 5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1948년 경북 출생.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역서로《검둥이 소년》,《케스-매와 소년》,《아담을 기다리며》,《농부와 산과의사》,《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등이 있다.

녹색평론사   
최근작 :<녹색평론 2025년 봄호>,<녹색평론 2024년 겨울호>,<녹색평론 2024년 가을호>등 총 80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2위 (브랜드 지수 83,800점)
추천도서 :<간디의 물레>
우리사회에 생태주의 논의를 선구적으로 제기한 격월간 인문교양지 《녹색평론》의 발행인 김종철 교수의 저서로서, 생태적·문화적 위기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대한, 가장 근본적이고 철저한 근대 산업문명 비판서라고 평가받고 있다. 공동체와 인간다운 삶, 지속가능한 비폭력의 문화를 위한 논리와 비전을 담고 있다.

김정현(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