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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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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학자이자 법조인으로서 면모에 주목해 그의 생애를 조명하며, 그의 법률관과 법사상, 법을 집행하는 관청에서 활동, 그리고 다산 정약용 저술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 판례 연구서로서 가치를 지니는 <흠흠신서>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책이다.
경전과 역사책 공부에만 몰두하고 법률 지식 등 실용학문을 등한시했던 당시 사대부 사회에서 다산 정약용은 어떻게 <흠흠신서> 같은 전무후무하고 독보적인 법률 전문서적을 쓸 수 있었을까? 또 <흠흠신서>에 담긴 여러 사건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당시 백성의 생활상과 법률문화의 실상은 어떠했을까? 바로 이 점에 주목해 법률사상가로서 다산 정약용의 활약상과, 다산 정약용이 바라본 조선시대 사법제도와 형정(刑政)의 실상, <흠흠신서>의 구성과 내용,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 다산 정약용 사후의 평가와 다산 정약용이 남긴 법학자로서 유산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제1부 정약용의 생애와 법학자로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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