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 음악 전문가인 쿠르트 팔렌이 어린이를 위해 쓴 음악 입문서. 쿠르트 팔렌이 클라우디아, 알렉산더, 파비안 등의 아이들과 함께 음악의 기초에서 기본적인 음악사까지를 이야기하면서 배운다.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딱딱한 음악 상식을 좀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모두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에서는 소리, 박자, 음표, 멜로디, 다양한 악기들에 대해 배우고, 2권은 화음, 간략한 음악사, 음악가의 재미있는 일화, 오페라에 대한 상식으로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정도의 학생이 볼만한 음악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1992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문학ㆍ언어학ㆍ정치학을 공부하였고, 2000년 6월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에 관한 논문으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독문학과 독일학을 비롯한 독일 전반에 관한 강의를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쿠르트 아저씨와 함께하는 음악의 세계 1, 2》, 《죽음에 관한 잡학사전》 등이 있다.
환경/생태문제 1위 (브랜드 지수 164,350점), 과학 15위 (브랜드 지수 214,581점), 역사 27위 (브랜드 지수 41,985점)
추천도서 :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화학으로 눈떠서 화학과 함께 잠드는 하루! 평소에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도 화학은 우리와 아주 밀접하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화학적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추적하는데, 이를테면 세수를 하고 음식을 먹고 자동차로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심지어 연인과의 오붓한 시간에도 화학은 함께한다. 다양한 그림 자료, 전문적인 설명과 쉬운 해설은 모두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