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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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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가 되면 아이들은 자기 몸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건 뭐야', '왜?' 등 쉴새없이 퍼붓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절하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 몸에 대한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에 대해 놀이처럼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은 다름아닌 구멍!

책은 까만 점을 그려놓고 이것이 뭘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답은 물빠진 구멍, 샤워기의 구멍, 터널의 구멍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멍들이다. 우리 몸에도 이런 구멍들이 있을까? 많다. 콧구멍, 땅구멍, 입, 귀 등등 우리 몸은 구멍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의 구멍들을 설명하면서 그것의 생김새와 하는 일들을 자세히 일러준다. 놀이처럼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맛보는 책이다. 짧은 문장과 반복되는 구조,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 운율감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꼼꼼하고 참 연구많이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최근작 :<백만 마리 원숭이>,<파란 대문을 열면>,<아이, 시원해!> … 총 12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신촌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당과 나무와 골목과 이웃이 있는 삶을 꿈꿉니다. 고양이와 나팔꽃을 좋아하고 어린이의 웃음을 사랑합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진정한 일곱 살』 『비밀』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등이 있고, 『돼지책』 『우리 엄마』 『방귀 구름은 어디로 갈까?』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최근작 :<속상해>,<달밤에>,<반대말 + 달려 - 전2권 세트> … 총 52종 (모두보기)
소개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단행본, 어린이책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발표했습니다.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게 뭔지 알아맞혀 볼래?》《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여름 휴가》《가시연잎이 말했네》《왜 우니?》 등에 그림을 그렸고, 《속상해》《달밤에》《달려》《비가 오는 날에》 등은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