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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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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닐 코민스가 우주여행 시 맞닥뜨리게 될 위험요소 28가지를 사실과 픽션을 섞어 소개했다. 지구 주위의 궤도를 도는 며칠 동안이나 달나라 여행을 갔다 오는 몇 주일 동안, 또는 태양계의 다른 세계를 방문하는 몇 년 동안 우주여행자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위험과 도전을 설명한다.
원한다면 국제우주정거장을 방문할 수 있는 표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비용이 엄청나게 비쌀 뿐만 아니라 거쳐야 할 행정적 절차가 많기 때문에, 우주개발에 관여하는 기관들이 방침을 바꾸어 적극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는 한, 실제로 우주여행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 현재,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 사는 2010년경에 사람들을 태우고 지구 대기권 위로 올라갔다가 돌아오는 준궤도 우주관광상품을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몇 년 후면 일반인이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는 곧 공상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로 자리잡을 것이다. 머리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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