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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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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노인과 병든 새가 전해주는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우정 이야기. 오래된 성당의 바깥벽을 고치는 안젤로는 건축물 구석구석에 비둘기들이 지어 놓은 둥지를 치우다 병든 새 한 마리를 발견한다. 마땅히 치울 데를 찾지 못하여 돌보기 시작하였으나, 어느새 외로운 안젤로와 작은 새는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친구가 된다.
마침내 오랜 시간 공 들인 성당의 보수공사를 다 끝내자 늙은 미장이 안젤로는 머지않아 홀로 남겨질 친구 걱정으로 시름에 잠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안젤로는 성당 가장 아름다운 곳에 친구를 위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남겨놓는다. 세밀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일러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저학년용 -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2010 추천도서 '어린이 문학'
* 외로운 노인과 병든 새가 전해주는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우정 이야기 오래된 성당의 바깥벽을 고치는 안젤로. 건축물 구석구석에 비둘기들이 지어 놓은 둥지를 치우다 병든 새 한 마리를 발견한다. 마땅히 치울 데를 찾지 못하여 돌보기 시작하였으나, 어느새 외로운 안젤로와 작은 새는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친구가 된다. 마침내 오랜 시간 공 들인 성당의 보수공사를 다 끝내자 늙은 미장이 안젤로는 머지않아 홀로 남겨질 친구 걱정으로 시름에 잠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안젤로는 성당 가장 아름다운 곳에 친구를 위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남겨놓는데……. 세밀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일러스트 안에 녹여놓은 아름답고 애틋한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과 상상력을 사로잡는다. 칼데콧 아너상을 두 차례 수상한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또 하나의 명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