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가다 왕국의 아소까 왕 시대 이래 동남아시아 제 민족의 문명발달을 이끌었던 상좌부불교의 전래와 발전, 교리와 사상을 다루고 있다. 동남아시아불교는 각국 역사의 흥망성쇠를 따라 번성과 쇠락을 거듭하면서도 초기불교의 원형을 비교적 잃지 않고 국민의 일상에 굳건하게 뿌리내렸다. 동남아불교의 역사뿐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불교를 지켜오고 있는 신앙과 수행의 현황도 함께 살펴보며, 대승불교 일변도의 한국불교계에 상좌부불교가 제공할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총론-동남아시아불교의 중요성 | 마 성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2월 22일자 '북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