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동화이다. 3권에서는 음식의 맛과 냄새, 물질의 상태와 관련한 화학적 원리를 신 김치, 매운 볶음밥, 타버린 빵 등의 이야기를 통해 파헤쳐본다.
좀 모자란 초능력자인 나유식과 엉터리 요리사가 되어버린 아빠. 어느 날 아빠는 동네 요리 대회에서 운좋게 우승을 한 후 요리사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는 또다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나유식은 냄새도 맛도 엉망진창인 아빠의 요리를 이용해 드디어 은행 강도를 잡는다.
빨간 내복은 순식간에 영웅이 되고, 나유식은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슈퍼히어로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범인은 감옥을 유유히 탈출해 나유식을 찾아오고, 나유식은 어이없게도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마는데….
열 번째 사건
‘초능력자 vs 연금술사
열한 번째 사건
달걀의 초능력을 알게 되다
열두 번째 사건
‘열’의 비밀을 깨닫다!
열세 번째 사건
은행 강도로 변한 빨간 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