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시리즈. 와이즈만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 수학일기 대회’의 우수 수상작들을 수록한 책이다. 수학일기 쓰는 방법이나 사례 작품들을 딱딱하게 나열하고 있는 게 아니라, 초등학생이 동화로 구성된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수학 내용이 학습되고 그 과정을 일기로 옮기는 방법까지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학일기는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며 생활일기를 쓰듯,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 등을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학일기를 쓰다 보면 저절로 수학 공부에 흥미가 깊어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수학일기 쓰기는 공부한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해 내고, 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되돌아보게 하여 공부는 물론 논리적인 글쓰기를 훈련하는 데도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해,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이지요.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낸 책들이 서울 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 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호랑이 빵집》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빨간 내복 의 코딱지히어로》 시리즈 등 300여 종이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북한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겨울에 태어났어요. 숲과 도서관을 좋아하고, 날마다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걸었어』 『울보 바위』 『내가 태어난 숲』 『느릿느릿 도서관』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수학 도깨비』 『아빠와 함께 걷는 문학 길』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마고할미네 가마솥』 『위기일발 지구를 구한 감동의 환경 운동가들』 『송곳니의 법칙』 『우리 반 채무관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