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감수성 풍부한 시선으로 인생을 통찰하는 작품을 남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 11편을 모아 그림과 함께 엮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별'이나 '마지막 수업' 이외에도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아를르 여인', 빨간 자고새의 놀람', '어머니' 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는 1인칭 화자가 어느 부인에게 편지에 써 보낸 이야기. 황금 뇌를 가진 한 남자가 있었다. 부모는 그 사실을 알고 아이를 집 안에 가줬지만 성인이 된 아이는 오만에 빠져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자기 뇌를 마구 써버린다. 어느 날 방탕한 생활로 자기 머리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음을 발견한 그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소녀를 만나면서 다시 뇌를 쓰기 시작하는데...
'별'은 목동과 아가씨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서정적 체채로 그려낸 명작. 영화 '별'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
* 본 도서는 2009년 12월 31일자로 출판사명이 "대교베텔스만"에서 "대교북스캔"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도서의 경우 기존 출판사명으로 배송될 수 있으나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것을 안내 드리며 구매회원님의 이해를 바랍니다.
별
마지막 수업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
스갱 씨의 염소
꼬마 스파이
아를르 여인
마지막 책
빨간 자고새의 놀람
어머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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