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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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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년 넘게 교사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ADHD로 진단 받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약물에 의지하지 않고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찾도록 도운 노하우를 들려준다. 또한 아이들이란 존재가 무엇으로 사는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아이가 10분을 그냥 못 앉아 있다고 걱정이 태산인 엄마들은 아이 손을 잡고 서둘러 병원을 찾는다. 그들 중 대부분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이라는 권고를 듣는다. 이 책은 이런 흐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담았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주의력결핍’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의 관심 결핍, 흥미진진한 학습 환경의 결핍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행동과잉 아이들의 경우 전자기기의 가상 자극과 흥분은 사태를 악화시키지만 실제적인 자극과 흥분은 오히려 증상을 사라지게 만든다고 한다. 아이들의 성장에 결핍된 요소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통찰하여 보충해주는 것이야말로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어판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9월 26일 출판 새책 - 2010년 책둥이 추천도서 목록 교사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초등도서관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교사용 -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 중.고등학교 도서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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