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 어린 왕자. 한 손에 잡히는 양장판형으로 한국어 및 영어 번역본, 그리고 프랑스어 원본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은 가독성을 생각하여 서체나 글자 크기 등을 조절하였고, 생텍쥐페리가 그린 삽화도 원문 그대로 살렸다.
한국어 번역본을 왼쪽에 영어 번역본을 같은 분량만큼 오른쪽에 배치하고, 프랑스 원본은 별도 부록으로 달았다. 번역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사체'(~어요)로 윤색했다는 점.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읽히기 위해서 이처럼 부드러운 어조를 선택했다.
| 수상 : | 1931년 프랑스 페미나상 | 최근작 : |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저학년 교과서 어린 왕자>,<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 총 1382종 (모두보기) | 소개 : |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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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제우스는 세상을 바꿨다>,<우선멈춤>,<내 삶의 그리움> … 총 121종 (모두보기) | 소개 : | 서강대학교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시부문>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이듬해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연성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경희대학교 음식평론 과정에서 글쓰기를, 동국대학교 미래교육 융합원에서 인문학을, 도봉문화원에서 수필 창작을 강의했으며, 가끔 인재교육원이나 도서관, 시민대학 등의 공공기관에서 생활 글쓰기. 감성-창의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시, 소설, 수필 창작. 고전 소설 읽기, 인문 고전읽기... 서강대학교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시부문>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이듬해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연성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경희대학교 음식평론 과정에서 글쓰기를, 동국대학교 미래교육 융합원에서 인문학을, 도봉문화원에서 수필 창작을 강의했으며, 가끔 인재교육원이나 도서관, 시민대학 등의 공공기관에서 생활 글쓰기. 감성-창의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시, 소설, 수필 창작. 고전 소설 읽기, 인문 고전읽기, 인문학 독서법, 그리스. 로마 신화, 행복론. 인생론 등 다양한 강의를 해왔다. 2021년 1월,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저서 :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언제 보아도 처음인 것처럼> <내 삶의 그리움>등의 시집,
< 올댓 러브>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스토리 플러스> <여유, 내 소중한 삶을 위로하는 시간>등의 수필집.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 사랑나무>. < 화요일의 여자> 소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하루에 떠나는 신화 여행>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닥치고 써라>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콕 집어 알려주는 달인의 글쓰기> <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심리학> <그리스로마신화로 읽는 사랑열전> 등의 인문서,
<어린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인간의 대지> <트리스탄과 이졸데> <카르멘>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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