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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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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유추하는 즐거움 뜻밖의 상상력으로 가득한 말놀이 책 주인공과 강아지와 고양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난다. 기찻길을 지나고 학교, 놀이터, 놀이공원, 바닷가를 지나 집에 돌아와서는 커튼을 닫고 잠을 잘 준비를 한다. 이 장소들은 모두 어린이의 생활에서 즐거운 추억이 생기는 곳들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열 개 남짓의 수수께끼가 나온다. 수수께끼의 답은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림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이 수수께끼들은 절대 풀 수 없다. 그림은 아크릴과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서 그렸고, 활기 넘치면서도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 조금 복잡한 듯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