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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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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 단계에 가장 적합한 교육을 지향하며 출범한 지 80여 년이 된 발도르프 교육 운동은 0~7세 시기의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아이의 12가지 감각별로 세분화하여(슈타이너는 인간에게 몸, 영혼, 정신의 능력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12가지 감각에 대해 연구하였다) 설명하며, 각각의 감각을 고려한 적절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각 나이층의 아이들에 대하여 철저하게 파악하고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재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하였다. 거기에 더하여 자칫 이론적으로 치우칠 수 있는 교육서의 방향을, 많은 예시와 방법을 들어 실제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 부모가 된 사람들, 조부모님들, 유치원이나 탁아시설 종사자들, 그리고 어린 아기와 아이들을 잘 돌보는 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교육서이다. 부록에서는 발도르프 교육과 인지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관련 자료들을 구할 수 있는 곳과 추천 도서들을 수록하였다.


최근작 :<무지개 다리 너머>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무지개 다리 너머> … 총 2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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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이 책의 표지 그림과 본문 삽화를 그렸다. 그녀의 미술 작업은 패션에서부터 예술적인 그림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아주 넓다. 1987년 바바라 패터슨을 만나서 그 후 6년 동안 함께 일해 왔다. 처음 두 해는 열정적인 학부모로서 학급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을 만들어내었다. 그 후에는 보조 교사가 되어서 '리버 파크 칠드런 가든'에서 바바라와 함께 가르쳤다. 현재 남편과 세 아들과 함께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산골에서 자급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꿈꾸는 씨앗 이야기》, 《농사짓는 철학자, 불편한 책을 권하다》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 《무지개 다리 너머》, 《빵의 쟁취》, 《가만히 끌어안다》, 《엄마 명상》,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 《발도르프 교육 이해하기》 등이 있다.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0세에서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발도르프 교육 지침서 <무지개 다리 너머&rt;가 물병자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1세기 우리 교육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을 삶의 목적과 방향을 스스로 찾는 자유로운 인간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