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솔이의 추석 이야기』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잘잘잘 123』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봄이의 여행』 『오누이 이야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반쪽이』 『모기와 황소』 『5대 가족』에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으로 2020년 전미도서관협회ALA에서 주관하는 배첼더 어워드Batchelder Award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한 장의 그림이 어린이 마음에 오래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까로이꾸에르보 연구소와 하베리아나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 전공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배재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일반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년의 고독, 읽기의 즐거움』, 『단계별로 배우는 스페인어 독해』 등의 저서와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축구, 그 빛과 그림자』, 『포옹의 책』 등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