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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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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문화사를 다룬 책으로, 금에 대한 모든 역사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인간의 역사와 상상 속에서 금이 담당해온 다양한 역할들을 탐구해보려고 한다. 사실 금은 워낙 많은 역할들을 해왔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 설명하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이다. 욕망의 대상으로서의 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는 이렇게 어떤 설명에서도 놓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왜 그런지 추적해 본다.
금의 다양한 용도에 따라, 그리고 금이 만들어 놓은 탐구 영역을 좇아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두르는 금, 종교에서의 금, 화폐로서의 금, 금의 과학, 예술 재료로서의 금, 신화와 현실에서 금과 관련된 많은 위험이 각각의 장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0월 20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10월 18일자 - 동아일보 2018년 10월 20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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