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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페미니스트 우테 에하르트가 제안하는 21세기 여성상. 남편, 아이, 가족에 대한 지나친 의타심과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일관했던 과거의 '착한 여자'를 극복하고, 자기 목소리를 지니고 자기의 의지대로 살 줄 아는 여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더불어 살 줄 아는 '나쁜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말한다. 나쁜 여자는 자신의 공격성을 힘의 원천으로 삼는 여자라고. 그러나 세상을 향한 공격이 아닌, 내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공격을 멈추지 않는 여자라고. 남편에게 저당 잡힌 삶의 주체성을 되찾아오는 여자이며 그리하여 딸들에게 인생을 사는 방법을 제대로 보여주는 여자라고 말이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그동안 여자를 옭아매 온 뿌리깊은 편견 7가지와 여자의 성공에 대한 가시처럼 따가운 편견 9가지를 살펴본다. 희생적인 여자가 직장에서 성공한다든지, 성공한 여자는 사랑 받지 못한다든지,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여자가 진짜 능력 있는 여자라는 등의 조작된 편견들의 내막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2장에서는 '모나리자 신드롬'으로 대변되는 여자들이 스스로 판 함정들을 살펴본다. 어떤 시련에도 불구하고 모나리자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여자가 최고의 여자라고 믿고있는 여성들, 그리고 남성들의 모순된 마음들을 살펴보고, 여자의 발목을 잡고 있는 4가지 여자의 덫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3장은 저자의 '목소리'가 수록되어 있는 장으로 나쁜 여자가 되기 위한 준비운동과 실천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위험하더라도 변하라.' 그리고 그 첫 번째 방법론으로 'NO라고 말하라'를 제안하며, 착한 여자는 하늘나라고 갈지 모르지만 나쁜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프롤로그 │
- 여성, 열등감에 사로잡힌 불쌍한 자화상
- 여자들의 걸림돌, '사랑하고 싶은 그녀'
- 여자들을 숨막히게 하는 '착한 여자 신드롬'

1장 │ 여자를 불행하게 하는 잘못된 편견들
(1) 여자를 옭아매는 뿌리깊은 편견 7가지
(2) 여자의 성공에 대한 잘못된 편견 9가지

2장 │ 여자가 스스로 파놓은 함정 '모나리자 신드롬'
(1) 모나리자 신드롬을 생각한다
(2) 여자의 발목을 잡는 4가지 '여자의 덫'
(3) 여성들이 알아서 포기해버리는 7가지
(4) 모나리자 신드롬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6가지 시도

3장 │ 나쁜 여자는 어디로든 간다
(1) 나쁜 여자가 되기 위한 준비 운동
(2) 여자들이여, 나쁜 여자가 되자
(3) 나쁜 여자는 어디로든 간다

최근작 :<거짓말의 힘>,<날마다 조금씩 못된 여자가 되는 법>,<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의 대표적인 긍정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작가.
1985년 경제심리학 상담연구소를 설립하여 심리치료사, 강사, 컨설턴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작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는 독일 아마존 105주 연속 1위, 독일어권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 35개국에 번역·출간되었다. 국내 출간 당시 자신의 주체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나쁜 여자’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 ≪여자들이 뜨고 있다≫ ≪아이를 둔 여성의 전략≫ 등이 있다.

글담출판   
최근작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큰글자도서]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등 총 97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12,068점), 육아 16위 (브랜드 지수 88,779점), 학습법 22위 (브랜드 지수 8,400점)
추천도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한 시대의 사상, 철학, 문화, 예술작품 등의 변화가 경제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다면 ‘역사의 이면에 경제적 토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가늠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박성연 편집팀장